[소니] 첫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WH-1000XM2 by 타누키





워크맨 지름 이후 LDAC 무선에 대한 욕망과 멀티포인트를 찾다보니....
결국은 소니의 1000X 마크2로 갔네요. 의외로 부피가 작아서 놀랐네요.
블랙과 골드가 있는데 블랙은 너무 칙칙해보여서~ 거의 베이지에 가깝습니다.



열어보니 케이스가 있는데 이게 얇아서 꽤나 마음에 들더군요.
여러 장점 중 고려했던 부분이 아니라 그런지 더 크게 와닿는 장점입니다.
겉재질이 인조가죽인건 이쁘긴 하지만 내구성이 과연 ㄷㄷ;;



내부는 이렇게~ 접을 수 있다보니 얇네요. 칸막이에 비행기 어댑터도 있고~



비행기 어댑터와 선, 충전용 마이크로5핀 케이블이 심플한 부속품이네요.



케이스 뒤는 가볍게 늘어나는 주머니가 있습니다. 스트랩도 있고 실용적인~



왼쪽은 전원, 노이즈캔슬링 버튼과 헤드폰잭, 오른쪽은 충전포트가 있습니다.
헤드폰 하우징을 터치로 기능을 쓸 수 있는데 왼쪽은 버튼이 있다보니 안되고
오른쪽만 작동하네요. 전에는 이 하우징도 가죽이었다는데 역시나 내구성이
문제가 많이 되었었다고;; 이번엔 플라스틱이라 다행입니다.

터치 제스쳐로 음악, 통화, 심지어 시리까지 기능시킬 수 있어 좋네요.



최대착용은 이런 느낌??? 전에 썼던 데논의 AH-D1100보다는 훨씬 낫네요.
7년가량 쓰다보니 단선 직전이라 질렀는데 본체소음도 적고 착용감이
꽤 괜찮아서 마음에 듭니다. 부드럽게 잘 밀착시켜서 한겨울에도 땀이
살짝 날 정도~ 겨울 귀마개의 역할을 톡톡히 합니다. ㅎㅎ



음질적인건 블루투스에 사실 아직 회의적이었던지라 패스해왔었는데 LDAC로
연결해보니 이거 꽤 괜찮네요. 물론 유선 헤드폰보다 낫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헤드폰이라 공간감 등 생각보단~ 다만 LDAC라도 이어폰 계열은
아직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노이즈 캔슬링이~~ 이거 물건이네요. 사실 외부소리도 좋아하는데다
노이즈 캔슬링까지야~라고 생각했었고 아직도 외부소리없이 노래 듣는게
어색하기는 하지만 이렇게 듣는 것도 나름~ 적응할만 하네요. 적막감이 ㅜㅜ)b

전에는 내가 주연인 영화의 OST라면 노이즈 캔슬링은 독백 OST랄까~
좀 더 음악에 집중하게는 되는데 세상과는 더 단절되는 느낌이라 묘하네요.

손으로 하우징을 덮으면 음악을 줄이고 외부 소리를 마이크를 통해 들려줘
벗지 않아도 되는게 마음에 듭니다. 캔슬링 단계도 설정할 수 있고
통화하는 듯한 음색만 빼면 굿~ 설정하지 않아도 사람이나 경적같은 소리는
자동으로 어느정도 들리게 해서 편하면서도 좋은 기능이었네요.
외부소리를 최대로 하고 음악을 멈추면 거의 비슷한 크기로 들립니다.



소니의 헤드폰 앱을 깔면 폰으로도 기능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LDAC나 배터리 잔량 등이 우선~



그리고 그때 그때 주변분석을 해서 캔슬링을 조절할 수도 있습니다.
이건 캔슬링 버튼을 길게 눌러도 작동해서 그리 자주 쓸 것 같진 않지만~



사운드 위치 제어나 서라운드, 이퀼라이저 등 음악적인 면도 만질 수 있고~



재생 곡도 보여주고 블루투스 연결 단계도 설정가능합니다. LDAC 연결 중
음질 우선으로 넣고 좀 빠르게 걸으면 자주 끊기다보니 LDAC 연결 우선이
현실적이긴 하더군요. 움직이지 않는다면야 음질 우선이 가능할 듯 ㅜㅜ



적응형 사운드 제어를 켜면 위치를 이용해 상황분석 후, 주변소리를 들려줍니다.
이게 안전적으론 제일일 것 같은데 이게 캔슬링 마이크를 통해서 들려오다보니
인공적인 느낌이 많아서;; 그냥 상황에 따라 수동으로 조절하는게 낫더군요.



사은품으로는 메탈 스탠드를 선택했네요. 보조배터리는 많기도 하고;;
제대로 된 스탠드가 하나쯤~ 싶기도 해서 골랐는데 생각보다 괜찮네요.
무겁긴 해도 헤드폰에 그리 부담이 가지 않으면서 얹혀있는게 오~
그래도 상단이나 각 가죽이 걱정되기에 케이스 수납이 제일 나아보입니다.
데논 AH-D1100나 얹어놔야~



아이유 사인이라도 넣지 ㅜㅜ



추가혜택 준다길레 두근두근했는데 보상판매와는 중복이 안된다고......ㅜㅜ

사실 사면서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블루투스를 결국 다시 고려한게 워크맨과
스마트폰 양쪽을 연결해 통화도 할 수 있는 멀티 포인트(멀티연결은 언제;;)가
가능하다는 점이라 우선 소니에 문의하고, 확답을 받고 사러갔습니다.

그런데 시연하려고 보니 매장 직원은 자신들은 브로셔만 볼 줄 안다고 하고
고객센터에 문의하라해서 고객센터에 문의했더니 아이폰은 멀티포인트가
안된다고 하질 않낰ㅋㅋㅋ 그런데 다들 비싼걸 팔아서 그런가 상당히 고자세라
이건 물건을 팔려는건지 고객이든 뭐든 사든가 말든가 분위기라 꽤 열받던ㅋㅋ

결국엔 다시 연락와서 아이폰도 프로토콜이 없어서 안된다고 그러더니
또 다시는 연결할 수 있다곸ㅋㅋㅋ 왜 그렇게 안내했냐고 하니 대답없이
그래서요?? 분위기만 연출ㅋㅋㅋㅋ 매장직원이야 알바나 다름없다고 해도
(직영점이라곤 해도 뭐 결국은 알바수준일테니) 고객센터가 이렇게 나오닠ㅋ

차라리 이럴꺼면 진상짓이나 하고 이런 대접받을껄 하는 생각돜ㅋㅋㅋ
불만의 낌새만 보여도 입다물고 가만히 있는게 요즘 응대법인가 보더군요.

어쨌든 연결방법에 대해 어느 직원들이 또 모른다고 할지 모르니 써보자면
안드로이드는 아예 폰의 블루투스 프로토콜 상에서 음악기능을 꺼버리고
연결한다고 하고 아이폰은 워크맨을 먼저 연결하고 아이폰을 후에 연결하면
음악은 워크맨에서, 전화는 폰에서 오는걸 받는 멀티 포인트가 됩니다.

헤드폰은 참 마음에 들어 딱 사려고 보니 이 난리라 참...소니가 기계는 좋은데
역시 비싼 몸들이시긴 합니다.

가죽부분의 내구성은 천차만별인지라 AS도 미리 물어봤는데 이어패드는
한쪽에 3만원대, 위쪽 부분은 무슨 전체를 갈아야해서 20중반 정도라고;;
거기까지 들으니 새로 사는 값이 나올 듯하여 배터리는 못 물어봤네요.




덧글

  • 은이 2018/01/03 16:18 # 답글

    요즘 고급형 무선 음질이 왠만한 유선만큼이나 좋아져서
    휴대, 바깥에서라면 음질에서도 8~90%까진 만족할 수준입니다.
    물론 바깥에서도 DAC니 뭐니 하고 가지고 다니시는 분들이라면 차이가 더 커지겠지만요.

    하지만 소음이 있는 환경에선 그 차이도 미미해지고, 노캔기능 유무가 훨씬 크게 다가오는터라..
    좋은 무선 노캔에 맛들이면 유선은 귀찮고 볼륨 높여야 되니 귀도 피곤해서 멀리하게 되더군요

    무상후의 소니야 말이 좀 많긴한데.. 그래도 제품 하나만은 정말 좋습니다
    어쩌다 보니 최신의 노캔은 이 XM2 빼곤 다 써봤네요. +_+;;;
    전작 MDR-1000X가 제 대두엔 좀 조이는 감이 없었다면 이걸 썻을지도..
    지금은 헤드셋은 QC35를 쓰고 있습니다. 대두엔 보스가 좋더군요 ㅎㅎㅎ
  • 타누키 2018/01/03 20:50 #

    확실히 소음이 잡히니 귀가 편해지는 장점이 있더라구요.
    이건 노캔 전에는 예상을 못했던 부분이라 놀랍던~
    저도 꽤 대두인데 2부터는 괜찮아 보입니다. ㅎㅎ
  • ReiCirculation 2018/01/14 00:42 # 답글

    신형 1000x는 하우징 가죽느낌나는 플라스틱입니다. 구형 1000x가 가죽이어서 컴플레인 걸렸다고 바꿨을 겁니다.
  • 타누키 2018/01/14 01:41 #

    진짜 가죽 그대로였으면 ㅎㄷ;; 나머지 가죽도 애지중지해서 써야할 판이더라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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