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이 사라졌다] 나와 인류의 선택 by 타누키





산아제한 소재는 사실 소재라고 하기엔 현실에도 이미 있는지라 애매했는데
식량부족으로 발전한 GMO로 인해 유전적으로 약하게 세네둥이 뭐 이렇게
나오는 환경이 된 설정놀음이 괜찮더군요. 거기에 누미 라파스니~

감독인 토미 위르콜라는 찾아보니 헨젤과 그레텔을 했던 분이시더군요.
그래서인지 나름 액션도 괜찮고~ 일주일 7명으로 나눈 구분도 무난합니다.

그런데 스토리 진행이 개취에 딱이랔ㅋㅋ 트릭은 너무 빨리 밝혀져서
아쉬웠는데 엔딩을 생각보다 쎄게 쳐서 재밌었네요. ㅎㅎ

모 영화가 생각나기도 하게 과감하게 진행시켜서 오오~
개인과 인류의 기묘한 얽힘으로 B급스러운게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팝콘영화로도 괜찮다고 보기에 가볍게 추천할만한 작품이라고 생각되네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모 영화는 바로~~ 케빈 인 더 우드 ㅋㅋㅋ 아 이렇게 끝낼 줄이얔ㅋㅋ
산아제한이 중지되고 자매들과 아이도 살아남는 것에서 평범하게 끝내려나~
하다가!! 괴이하게 들리게끔 울려퍼지는 아이들 울음소리로 엔딩을 치는건
직접적으로 묘사만 안했지 지구와 인류의 멸망을 그려낸 모양새랔ㅋㅋㅋㅋ

케이먼 역의 글렌 클로즈가 한 마지막 일장연설도 살인마지만 끝까지 내보낸
감독의 배짱이 참~ ㅎㅎ 뭐 현재 선진국들은 저출산이 문제인 상황이라...

다만 냉동을 외부 체크용으로 일부는 실행했겠지만 계속된 소각에도
들키지 않는 등 뭔가 세부적인 부분에서 설정놀음이라고 해도 좀 너무 편하게
넘어가는 모양새라 아쉽긴 합니다. 먼데이가 배신한 것도 자식때문이란게
이해가 가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자매들을 다 넘길 정도...까지는...흐음...

뭐 테크놀로지적인 면에서는 생각보다 잘 구현해서 괜찮더군요. ㅎㅎ
누미 라파스가 여러 명을 연기했는데 모두 가능한 것도 대단...;;



윌렘 대포가 할아버지 역을 맡아 아역인 클라라 리드와 어린시절을 찍는데
뭔가 조셉 고든 레빗 생각도 나곸ㅋㅋ 누미 라파스도 그랬지만 괜찮았네요.



조연들에는 케이먼 보좌 역에 크리스티안 루벡, 먼데이 남친에 마르완 켄자리
의외로 마르완 켄자리가 살아남는 것도 괜찮았지만 먼저 사라져가는 자매들의
마지막을 생각보다 적나라하게 끝내는 것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15세제한 밖에
되지 않는다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단호해섴ㅋㅋ 취향저격으로 재밌었네요.




덧글

  • 그루미온 2018/02/26 15:35 # 삭제 답글

    이거 한국판은 15세에 맞춰서 몇분 편집된 것 같습니다. 구글에 원제인 What happened to monday로 찾아보다보니 한국판에서는 편집됐던 배드신이 2분정도 나오더라고요...(새터데이가 아드리안 집에 갔을 때 나왔어야 했던 장면) 팔찌 접촉 장면 외엔 딱히 내용에 영향을 주는건 아니라서 편집된 것 같습니다
  • 타누키 2018/02/26 15:55 #

    헐 그렇군요;; 딱히 그렇게 자극적인 씬도 아니었을테고 새터데이의 죽음에 좀 더 감정이입하게 하는 장치였을텐데 연령제한이 뭔지 참;; 요즘 너무하게들 많이 자르네요. ㅜㅜ 극중 모자이크 부분은 그래도 이해할만하다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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