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염...에 다시 도전해볼까~하면서 일명 바리깡을 처음 사봤습니다.
방산할 때 한 반년 가까이 길러본 적이 있는데 정말 무식하게 밀지만 않아서
듬성듬성나고 윤두서같은 느낌이라 이거 뭔가 싶어 포기했었는데
이제는 좀 빽빽하게 나는 것 같아섴ㅋㅋ 근데 얼마나 갈지는...;;
어쨌든 윤두서같이보다 이젠 좀 관리하면서 길러야겠다 싶어 질렀네요.

2만원대로 방수, 습식도 지원되고 길이조절도 1cm가 넘게 되는게
몇개 없어 골랐네요. 건전지, 윤활유와 솔이 동봉되어 옵니다.

간단히 써봤는데 새거라 그런지 잘린다는 느낌도 없을 정도네요. ㄷㄷ
트리머라 기본이 3mm다보니 바짝 미는건 안되지만 좀 더 안전해서
마음에 듭니다. 실제로는 3mm보다 좀 더 길게 잘리는 것 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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