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 빌보드] 우물 파기 by 타누키





증거도 변변치않고 시간도 지난 사건 피해자의 어머니인 프란시스 맥도맨드의
우물 파기를 그린 영화로 남부틱한 느낌이 있었는데 원제목인 Three Billboards
Outside Ebbing, Missouri를 보면 또 중서부라니~ 분위기는 정말 딱 ㄷㄷ

이 작품으로 프란시스 맥도맨드는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샘 록웰은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받을 정도로 배우들의 열연이 멋진데다 코엔형제가 생각나게
감독인 마틴 맥도나가 연출을 잘해놔서 참 멋진 영화였습니다.
누구에게나 추천드릴만하네요.

마무리가 조오오오~~~금 아쉬웠지만 나름 동네분위기 생각하면 이해가~
복장부터 멋진 크으으으~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초반에는 광고판과 꽉막힌 동네 사이에서의 알력싸움이 메인인가 싶었던
우디 해럴슨과의 대립이었는데 이 장면부터...하긴 좁은 동네에서 평생을
서로 알고 살아가던 사이고 그의 성정을 봤을 때 인망있는게 확실하니...

물론 주변의 대응이 문제지만 그만큼 그녀가 고민 끝에 광고를 했다는 것을
더 보여줘서 좋았네요. 그의 마지막 모습은 정말 눈물이....부인(애비 코니쉬)의
전달도 그렇고... 목마른 자가 우물을 판다고 그럴 수 밖에 없었던 피해자의
가족이지만 모두 안타깝더군요.



그리고 중반부 이후는 딕슨 역의 샘 록웰과의 이야기인데 참 엇갈리는게 ㅜㅜ)b
우디 해럴슨의 유서로 정신을 차리고 보고서를 챙긴다던지 용의자로 생각되는
사람의 DNA 채취 등 남우조연상을 받을만한 변화가 괜찮았네요. 인종차별에
게이차별 등 종합문제아였지만 편모 슬하에서 어려서부터 본인이 인종차별에
당해왔던게 나오면서 참...급 포장스러운 면이 있긴 했지만 안타깝더군요.



조연들도 눈에 띄는 배역들이 많았는데 우선 제임스 역의 피터 딘클리지
왕좌의 게임부터 유명해졌지만 여기서돜ㅋㅋ 전부터 호감을 가진 상태라
가능했겠지만 숨겨주는겤ㅋㅋㅋ

광고회사 사장 역의 케일럽 랜드리 존스도 플로리다 프로젝트에서 봤던지라
반가웠고 교체된 흑인 서장인 클락 피터스는 캐릭터 이름이 아베크롬빜ㅋㅋ
인종차별로 유명한 브랜드인데 엿먹이는 것도 아니곸ㅋㅋㅋ

전남편 역의 존 호키스나 새 여친 역의 사미라 위빙 커플도 인상적이었네요.
아들인 루카스 헤지스의 대응도 오오~



어쨌든 시놉만 보면 사실 싱거울 것 같았던 영화인데 단순하게 진행되지 않아
좋았던 영화입니다. 마을 내부자들끼리의 봉합은 끝났고 범인도 아닌(응?)
외부자들 잡으러 떠나는 마무리에서 좀 튀는 느낌을 받긴 했지만 실화가 아닌
영화로서는 뭐 그 둘이 연합해 나름의 덱스터같이 마무리 된다 해도~~

이번 아카데미 작품들은 다들 꽤나 만족스러워서 좋았네요. 레이디 버드는
아직 못 봤지만 내년에도 풍성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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