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금둔사 납월 홍매화 열전 by 타누키





경상도 통도사의 홍매화를 많이 보러 갔었는데 이번엔 전라도 순처에 있는
금전산의 금둔사에 납월홍매라는 홍매화가 일찍부터 핀다는 말에 가봤습니다.

복원 중인 절인지라 공사가 한창이긴 하지만 그래도 꽃보러 오신 분들은
많으시던~ 작지만 오밀조밀했네요.



금전산 금둔사
금전산은 처음 창건 당시 현우경에 석가세존의 500나한중 정진제일 금전비구의
이름을 인용하였고 산 위에 여러 모양으로 서있는 암석은 500나한이 선정에 든
모습이라 한다.

금둔사의 금은 부처님이고 둔은 싹이 돋는다는 뜻으로 일체 중생은 각기 불성을
갖추어 있기에 스스로 조건만 맞추면 누구나 부처님이 된다는 의미이다.
절 안에 보물 제945호인 금둔사지 삼층석탑과 보물 제946호인
금둔사지석불비상이 있다.

창건 - 백제 위덕왕 30년(서기583) 담혜화상이 일본에 처음으로 승려 10명을
양성해준 뒤 귀국하여 창건
제2창건 - 신라 신문왕 2년(서기682) 의상대사가 중창, 산내 금강암을 창건 주석
제3창건 - 신라 경문왕 1년(서기861) 철감국사가 9산선문중에 사자산문을
창시한 후 사내에 동림선원을 개원하고 제자 징효대사 등과 수행함
제4창건 - 조선 태조 6년(서기1397) 고봉화상이 중창하고 산내에 수정암을 주석
제5창건 - 정유재란(서기 1597)으로 전소되었으나 18세기 후반까지
유지되었다가 폐찰되어 이 지방민들의 개인 소유전답이 된 것을 1983년부터
지허선사가 매입하고 현재 복원 중
-안내문에서 발췌-

소암 현중화 선생이 반흘림체의 예술미를 갖춘 금전산 금둔사란 현판이
전면에 걸려있고 후면에 세계일화조종육엽이라는 추사의 현판이 걸려져 있다.
세계는 한송이 꽃이요, 조사는 6분의 잎으로 피어있다는 뜻인데 세계는 부처를
의미하고, 6엽은 달마로부터 6조 혜능스님까지이다.
-홈페이지에서 발췌-

글씨가 멋있어서 찍었는데 뒤도 찍을 것을~



우선은 경내를 돌며 홍매화들만 찾아다니며 한 컷씩~ 통도사가 오래된 절이라
정갈한 느낌이라면 여기는 나중이 기대되는 곳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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