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CGV와 압구정역 주변에 바로 위치한 가게라 들려봤습니다.

다양하게 팔고 있는~

매장이 그리 크진 않은데 비슷한 공간으로 테이블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와이파이도 되고 굿굿~

피스타치오, 망고, 시나몬 무화과 마카롱~ 필링이 두텁고 부드러운게~
요즘 트렌드인지 괜찮네요~ 코크가 바삭하지만 쫄깃하진 않고 아주 부드럽기에
필링과 함께 뭉텅이로 턱~하고 들어오는게 맘에 듭니다. ㅎㅎ

북유럽풍인 박스도 괜춘~ 박스 안 상단에 수납공간이 있어 아이스를 넣어줘서
이동에도 대비한게 좋네요~

가격은 프렌차이즈들보다 좀 더 있지만 크림이 빵빵~해서 도전해봤습니다.

얼그레이 파우더가 아니라 잎을 직접 썼다는데 그래서인지 묘하게 홍차맛이
뒤로 와서 호오~ 하면서 먹었네요. 딱 자극적이지 않게 맛있어서 쎈 맛이 좋으면
호불호가 있겠지만 개취에 맞아 좋았습니다. 첫 맛은 은은하지만 여운이 남는게
마음에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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