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다시 들린 망향비빔국수 본점~

강철비 이후라 그런지 바깥이나 안이나 관련자료가 많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따뜻한 차도 마련되어 있고 뭔가 군부대 앞 식당다운 심플함이~ ㅎㅎ
몰랐는데 추울 때만 잔치국수를 파는 것 같더군요. ㅜㅜ

언제봐도 간단히~ 근데 보통면보다 각이 있고 좀 두껍다보니 국수가 찰지고
단맛을 끌어내줘서 정말 맛있습니다. 적당히 매콤한 것도 굿굿~
곱빼기가 7000원인 것도~ ㅎㅎ

만두도 괜춘~

맵지않은게 없을까 싶어 시켜 본 아기국수인데 진짜 참기름에 깨만해서
하얗게 나온게~ ㅋㅋ 그래도 워낙 싸고 딱 원하는대로여서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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