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트림플레이의 수상한 흥신소 2탄을 봤습니다. 사실 윤중로에서 받은
티켓으로 봤는데 예상과는 달리 예약도 쉬웠고 제약이 덜해 좋았네요.

이날의 캐스팅은 오상우에 은정완, 이은주에 김지연, 멀티맨에 이원선
멀티걸에 허윤이었습니다. 내용은 알아보지 않고 갔는데 영혼을 보는 남자가
귀신들의 마지막 소원을 의뢰받아 해결해 나가는 내용으로 여러 사건이
얽혀 귀결되는 스토리가 괜찮더군요. 연애 쪽을 꼭 넣었어야 했나 싶기는
하지만 대학로다보니 아무래도 ㅎㅎ
스토리와 함께 꽤나 웃기게 잘하다보니(물론 다 터지는건 아니었지만 ㄷㄷ)
정말 재밌게 봤습니닼ㅋㅋ 특히 멀티맨과 멀티걸들의 드립이 참ㅋㅋㅋ

마지막 정리할 때 몇 컷~






제일 마음에 들었던건 정형돈 역의 허윤...?!?? ㅋㅋ 능청스럽게 잘하시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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