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뮬리를 보러 가는 주차장에서~ 벌써 꽤나 단풍이 들었더군요.

날은 그리 좋지 않았지만~

억새는 당시 덜 피었으니 지금쯤이 제일이지 않을까 싶네요.

뜨개질로 뜬 올챙이라는데 좀...다른..게..

드디어 야간 조명이 켜지기 시작했습니다. 코스모스밭에도~

거울나무에도 빛이 오가니 좋던~

사람들이 많이들 찍으시더군요.

억새가 몽환적인~

맹꽁이 터널에도 소원이 한가득~

손하트 발하트 더블~

줄서서 찍으시던 ㅎㅎ

다만 핑크뮬리 쪽은 조명이 거의 없어 아쉽더군요. 사람들이 몰리는걸
방지하기 위해서인지...조명에 비친 것도 좋았을텐데~

빙글빙글 돌아가는 조명과 함께 운치가 있어 마음에 들었네요.
다음엔 완전히 피었을 때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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