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의 그놈] 짬뽕 타임머신 by 타누키






인물이 바뀌는 영화는 어렸을 때, 체인지를 단체관람했었던게 처음인데
거기에 조폭, 외모지상주의, 학교폭력, 왕따 등등 별별 소재를 다 섞어
나왔더군요. 사실 볼 생각이 전혀 없었다가 시간도 그렇고 의외로 평이
그렇게 나쁘지 않아서 봤는데 추억의 장르이기도 하고 생각보다 호오~

뭔가 웹툰 소재 총집합같기도 한데 그래서 뻔하기도 하지만 뻔뻔하게
나가는 장면들이 있어 가볍게 즐기기는 괜찮았네요. 극한직업보다 먼저
봤는데 밀려서 늦게 올리게 된걸 보면 막 좋다~까지는 아니지만 ㅎㅎ

체인지는 찾아보니 82년 일본의 전교생이 원작이며 방과후란 드라마로
다시 만들어진걸 가져온거라고 합니다. 뭐 요즘 세대는 너의 이름은.
계보를 이었을 것 같네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진영, 박성웅, 라미란에 이수민까지 폐륜콤비가 정말ㅋㅋ 근데 그러다보니
조폭 스토리가 망가져서;; 적당히 왔다갔다하며 비중이 있어야하는데
학교가 제일 분량이 많지만 중요 포인트는 조폭이 가지고 있으면서 대충
넘겨서 이럴꺼면 꼭 조폭을 넣었어야 하는지;; 뭐 싸움이나 여러가지로
써먹을데가 많기는 하지만 진부함과 좀 요즘과 안맞는 지점들이 있어서
아쉬워지긴 하더군요. 오랜만(?)의 한국 체인지 소재인데 ㅜㅜ



그냥 두 명이 바뀌는게 아니라 고도비만이었던 진영을 홀쭉하게 만들어
외모지상주의 소재까지 꽤 다양한 시도를 넣었는데 딸인 이수민과의
헬스부정도 그렇고 써먹는 아이템들에 비해 너무 쉽게 가서 아쉽더군요.

김광규가 아버지로 나올 줄이얔ㅋㅋ 근데 그렇게 손 자를려고 하는건
대~충 넘어가고 두들겨 맞는 것도 대~충 넘어가고 참...썼으면 마무리를
제대로 지어줘야 하는데...아니면 아예 개그풍으로 가던지 예전 작품들
보다는 나아졌지만 애매하더군요. 그래도 흥행은 나름 괜찮게 나온 듯~



이준혁은 예상대로 안에서 괜찮았던~ 나름 B급에 충실하게 먼치킨이면서
딱 넘버투다웠네요.



윤경호나 민지아 등의 조연은 흐음....너무 그냥 써서 제일 아쉬웠네요;;
아예 VOD직행도 아닌데 변주도 없고 캐릭터 낭비인 듯...그렇다보니
조폭파트가 분량도 무게도 영...그나마 회장 역의 김홍파가 무난했습니다.
정리해줄 사람이 회장 밖에 없긴 했지만 나름 쿨하니~~

물론 학교 파트의 학교 인기남(이풍운), 왕따 가해자들(조현영, 박경혜)도
너무 봐왔던 그대로를 안전하게 써서; 그나마 이수민이 나은데 라미란과
얽혀서 괜찮았던거지 학교파트만 보면 흐음~~



그래도 이 둘의 연기를 보는 재미는 있어서 괜찮았네요. 학교짱이 일진 중
보스라는 것도 연출을 전체관람가 수준으로 쉽게 갔고 아쉬운게 많지만
진영과 박성웅의 연기 체인지는 호오~ 라미란까지 얹어서 트리오는 굿~




덧글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


구글검색


www 내 블로그 검색

사이드1

사이드1.5

2018 대표이글루_photo

예스24

통계 위젯 (화이트)

35935
4088
4754170

이 이글루를 링크한 사람 (화이트)

191

메모장 드래그금지버전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anngabriel.egloos.com의 저작물인 이 저작물은(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라이선스의 범위 이외의 이용허락을 얻기 위해서는 anngabriel.egloos.com을 참조하십시오. Locations of visitors to this page

사이드3

구글아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