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다 깔끔해보여서 들어갔는데....줄까지 있고 꽤나 사람이 많던;;
알고보니 전지적 참견시점에서 이영자 편에 나왔었나 봅니다...어떻게
이렇게 맞춰서 들린건지;; 프렌차이즈지만 가게가 많진 않아도 아마
다른 지점일텐데 워 ㄷㄷ

특이하게 대형 테이블에 둘러앉는 공간이 하나 있더군요. 호오~

우선 겨울메뉴인 숯불고기밥~ 불맛도 나고 양도 상당한데 가격은 약간
높은~ 그래도 괜찮더군요. 메뉴들이 기본적으로 양이 많은 느낌입니다.

돈까스 모둠 정식~ 너무 넓은 접시에 줘서 좀 비어보이는;; ㅎㅎ
생선까스와 함박스테이크와 같이 나오는데 옛날 돈까스풍으로 괜찮은~
돈까스 국수가 명물인 것 같은데 배가 고파서 국수는 도전해보지 못했고
밥류에 멸치육수가 따라나오는데 멸치향이 꽤 강하더군요. 괜찮았지만
호불호는 갈릴 것 같습니다. 제주도의 멸치육수도 별로라고 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그보다 더 원초적으로 강한 느낌이라~ ㄷㄷ

외곽에 있는 가게다보니 정원이~

주차장도 넓었고 특별함까진 아니었지만 가볍게 괜찮은 가게였네요~

단팥빵도 팔고 있었는데 하나에 2500원으로 비싼편이지만 꽤 큽니다.

빵이 얇고 견과류와 팥이 통으로도 들어있어 꽤나 마음에 들던~ 크림은
좀 작고 생크림 스타일로 들어가 있어서 골라 먹기 좋았네요. ㅎㅎ

메뉴판도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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