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이라고 대구에 조성되어 있다기에 들려봤습니다.
이젠 다른 곳처럼 옛날 공기총 가게 등 축제거리처럼 너무 개발되었지만
계속 새로운 가게가 들어서면 깔끔하게 바뀔 것도 같고~ ㅎㅎ

발표회
장병언, 2013
김광석과 함께 스티비 원더, 에릭 클랩튼, 케니G, 커트 코베인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함께 협연하고 있는 모습을 상상하여 그렸다.
-안내문에서 발췌-
그래도 김광석과 관련된 벽화들이 잘 그려져있는게 좋았네요~



추억의 이등병 열차
부제 : 다시 만날 때까지 안녕!
장민수(부조 및 조각) 홍지철(벽화)
2018년 작품으로 꽤나 마음에 드네요.

포차로 구현한 것도 좋았고~

표정도 참 좋은~


가사에도 있던 바하의 선율이란 카페도 있습니다. 루프탑이 괜찮다던~


근데 내부에는 가오나시가~

야외 공연장도 있네요. 장애인석도~

Orchestra For Kwang-seok
장병언
그의 사후 5주년이 되던 2001년에는 체코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다시
연주했다. 또한 작품 앞쪽에 있는 김광석 동상과 함께 연주하는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으며, 뒤편에 위치한 무대와도 어울리게 만들었다.
-안내문에서 발췌-

동상도 좋던~ 다른 유명 동상처럼 동상이 아닌 파트로 머플러가 감겨있어
멋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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