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석 거리에서 먹을만한 곳을 찾다 들어간 일본가정식집입니다. ㅎㅎ
또바기가 뭔가했더니 언제나 한결같이 꼭 그렇게라고~ 앞은 개발 중이라
좀 어지러웠지만 가게는 깔끔한~

내부도 깔끔하니~

테이블은 이렇게~

입구의 계산대...? 키친바라는 이름처럼 바 테이블이 있는데 저녁 때는
활용하는지 모르겠지만 낮에는~ 근데 상당히 커서 쓰지 않는다면 개조해
테이블을 하나라도 더 놓는게;; 직원분은 배려 등 접객은 꽤 좋았습니다.

그러는 와중에 나온~ 스테이크 덮밥~ 미디엄레어 이상으로만 선택이
가능한데 너무 익힌거 아냐?!?했다가 뒤집으니 다 살짝만 익혀서 오오~
한쪽으로 익혀서 익힘을 맞추나 봅니다. 일부러 맞춰서 뒤집어 놓은걸
보면 신경 많이 쓰는 듯~

고기도 맛있었고 밥도 좋아서 꽤 마음에 들었네요. 노른자를 섞어도
거부감없이 굿굿~

야끼 오무라이스~ 불맛도 확실하고 살짝 매콤하니 느끼하지 않게 잡아
맛있었네요. 고기, 새우, 오징어 등 재료도, 양도 괜춘하니 좋았던~

연어 샐러드는 소스가 살짝 오일리하지만 숙성된 맛이 괜찮았고~

고로케도 기름을 잘 빼서 좋아 전체적으로 양과 맛 모두 마음에 들었네요.
다른 메뉴도 많다보니 다시 들리고 싶은 집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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