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가든에 가본 것도 같고 아닌 것도 같고 가물가물한데 워낙 초당에
비슷한 가게가 많았어서 ㄷㄷ;; 어쨌든 유명세에 비해 처음 들려봤습니다.
번호표가 있어 대기도 괜찮고 주차장도 나름~ 입구에 턱이 없어서 굿~

초당이니까 두부나 짬뽕순두부를 먹으려다 청국장은 2인 이상이어야 해서
청국장으로 질러 본~ 생각보다 순하고 고소하니 맛있는게 좋네요~
요즘 청국장답게 냄새도 없는 편이라 굿~

그리고 무엇보다도 찬들과 밥이 다 맛있어서 아주 좋았네요. ㅎㅎ

리필 가능한 기본 찬들도 다들 맛있었던~ 두부물로 만든 백김치도 ㅜㅜ)b

천원을 기부하고 비지도 가져갈 수 있는데 봉지가 커서 꽤나 많이
담아 올 수 있어 좋았네요. 음식이 다 맛있고 마음에 들어 다음에도
또 들리고 싶은 집이었습니다.

덧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