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 살 일이 있었는데 친구녀석이 고른~ 줄서있는 사진이 있길레
혹시나 해서 일찍 왔더니 사람이 없어서 주말에나 그렇나 보네~했더니
식사시간이 되자 금방 들어차던;;

루꼴라가 아니고 시금치지만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시켜본~ ㅎㅎ
근데...먹기가 엄청 힘드네요. 어쩐지 비닐장갑을 주는데 한장씩만 줘서;;
달달한 꿀소스를 따로 줘서 찍어먹으면 좋은데 발라져 있다보니
말아먹으라는데 소스가 흐르니;; 발린 소스때문인지 피자도 식고 ㅜㅜ
크림치즈에 시금치, 토마토, 꿀조합이 그럭저럭 괜찮아서 더 아쉽던~

일뽕은 이름이 이상하긴 하지만 해산물 짬뽕인데 불맛에 시원하니
감기말기인데 좋던~ 감기 옮는거 아니냐던데 과연 ㄷㄷ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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