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하루] 누구에게 by 타누키





페르소나를 보고 찾아본 김종관 감독의 작품으로 더 테이블을 후속으로
봤다가 최악의 하루도 이 감독 것이라 몰아서 봤습니다. ㅎㅎ

한예리에게 최악의 하루가 진행되는 이야기인데...보면 볼 수록 과연~
누구에게 최악의 하루인가라고 곱씹게 되어서 재밌었네요. 로코적인
재미는 아닌 쌉싸름한 인생사이지만 여성 판타지적 분위기와 함께
마무리되어 따뜻하긴 합니다.

어찌보면 모두에게 해피엔드~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현 남자친구인 권율, 같은 연기자이지만 지망생과의 차이는 어쩔 수가
없어서 묘한 줄다리기가 재밌으면서도 그 바닥 생리를 알면서 괴롭히는건
영...게다가 유부남인 이희준과의 불륜적(?) 관계까지 권율의 실수가
있었지만 적반하장이란게 이런 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쥐고 흔들어
버리니 최악의 하루란 권율의 것이었네요. 다행히도 이희준과의 만남으로
그에게도 그 하루가 지나가지만~





유부남이지만 애매한 궤변으로 한예리와 계속 얽히고 싶어하는 집착남에
이희준이 나오는데 너무 잘 어울리는ㅋㅋㅋ 스토킹적인 면모도 제대로고
한예리의 술래잡기도 웃겼던ㅋㅋㅋ 최후에 권율과 삼자대면이 우연히도
이루어지면서 한예리 최악의 하루를 찍지만 권율과 이희준은 해피엔드를
맞을 수 있어 다행인~ 양다리 당한 남자들이 술마시러 의기투합하는
모습은 진짴ㅋㅋㅋㅋ



솔직했다는 한예리지만 모두에게 거짓으로 대했던 그녀가 이런 해피엔드를
맞는게 묘하기는 합니다. 그래도 이와세 료의 이런 표정을 보면 어찌할
도리가 없을 것 같긴 하네요. 그의 하루가 엉망이었던 끝에 그녀를 만난건
다시 최악의 하루의 시작일지도 모르겠지만 한예리에게만은 ㅎㅎ

어쨌든 그도 그녀에게 이런 시선을 보내는 점에서 모두에게 해피엔드가
이 시점에서는 찾아왔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선문답같은 이와세 료의
나레이션이 좋았네요. 혼자로 보이던 환상을 과연 어떤 미래였을지~

해피엔딩이 아니라 해피엔드라는 말을 써서 그런지 이 시점의 상황을
마무리하고 앞으로의 의미는 없는 것 같기도 해서 묘하게 다가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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