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만 찾다가 구입한 제품입니다. 아무래도 투명은 변색때문에 오래쓰기
힘든데 이건 아예 착색이 된 상태니 조금은 오래가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
세일에 베이비핑크와 화이트로 지른~

우선 베이비핑크~ 생각보다 진짜 스키니해서 잘 비치는게 좋네요~
색상도 굿굿~

단단하기 때문에 착탈이 좀 힘들긴 합니다. 에어자켓 등 다양한 얇은
케이스들을 씌워봤지만 그래도 손에 들었을 때 이렇게 생폰처럼 와닿는
제품은 처음이라 꽤나 마음에 드네요.

말그대로 매트해서 땀이 안차는 재질인 것도 좋네요. 젤리타입이 미끄러지지
않아 기능적으론 좋지만 느낌상으론 아무래도~ ㅎㅎ 다만 딱하나 아쉬운건
전면에서 앞유리보다 튀어나오지 않아 보호 기능은 떨어지겠더군요.
물론 손에 걸리는게 없다보니 느낌 상으론 훨씬 좋긴 한데 앞으로 떨어지면
과연 어떻게 될지 ㄷㄷ;; 제주도에서 현무암에 한번 떨궜는데 옆으로라
다행히 좀 까지고 마는걸로 끝났던;;

사실 투명을 좋아하기 때문에 화이트를 기대했던~ 버튼보다 살짝 두께가
더 있을 정도라 잘 안눌리는 느낌은 있지만 단단한 재질이라 튀어나오게
만들 수는 없을테고 괜찮은~

화이트하게 색상을 덧씌우다보니 안그래도 옅은 핑크가 더 옅어져서
화이트는 예상과 좀 다르네요. 이 재질로 더욱더 투명에 가깝게 나오거나
옅은 핑크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확실히 마음에 드네요. 변색은
좀 더 기다려 봐야겠지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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