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행과의 약속이 르메이에르에 있는 김에 들렸던 마카롱 가게입니다.
14번 엘레베이터 주변에 있다는데 건물 구조를 몰라서 한참 헤맨;;;
간단히 B동에 있습니다. A동에서 어떻게 넘어가는지 몰라서 빙빙ㅋㅋ
스시소라 주변에 있으며 외부와 달리 안은 깔끔하고 아기자기하게~

음료부터 마카롱 케이크까지~

주문하고 기다리며 내부도~

대형거울과 함께 테이블은 하나~

오픈키친(?)이라 한 컷~ 마스크도 쓰시고~ 요즘 마카롱 파티시에들은
다들 한미모하시는 듯 ㄷㄷ

작업공간은 병풍같은 가벽으로~

3구부터 포장이 되서 마음에 들더군요. 먹거나 선물주기에 가벼운~
다이소에서 가죽끈을 팔길레 어디에 쓰나~했더니 여기서 볼 줄이야 ㅎㅎ

솔티캐러멜, 말차, 크림브륄레 순으로~

옆으로~ 말차는 진주가 박혀있는 것 같아 마음에 들었네요. ㅎㅎ

위에서~ 뚱카롱이라기엔 애매한 필링이라 가격이 좀 있게 느껴지는데
나름 디자인은~ 다만 꼬끄가 비교적 쫀득한 타입이라 호불호가 있을 듯~
크림브륄레 등 다양한건 좋지만 디자인에 비해서는 맛이 좀 약한 느낌??

서비스로 초코우유 마카롱도~ 역시나 디자인은 귀엽고 좋은~
단단한 머랭(?) 데코라 눈으로 같이 먹으면 괜찮은데 ㅎㅎ

마치 지하던전같은 ㄷㄷ 요즘 가게들이면서 구조는 옛날 상가촌같아
묘한 분위기였네요. ㅎㅎ

사실 목표는 후니도니였는데 휴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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