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워리] He Won't Get Far on Foot by 타누키





흔히 생각하는 돈 워리와는 달리 영제목이 작 중의 그의 작품에서 어떻게
쓰이는지를 보면 참 독특하다 싶은 전신마비 만화가였던 존 캘러핸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영화입니다.

구스 반 산트 감독의 작품이지만 크게 보면 힐링물로서 알콜중독자였던
그가 전신마비가 된 자신을어떻게 용서하고 재기하는가를 다루고 있네요.

어떻게 보면 심심할 수 있는 이야기를 복잡한 구조와 대니 엘프만의
음악으로 빠르게 변주해 속도감이 괜찮았습니다. 정서는 좀 다르지만
그의 작품이 받아들여지고 그가 일어서는 모습은 좋았네요.

루니 마라로 대표되는 여성들도 대단한~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존 캘러핸 역의 호아킨 피닉스와 아누 역의 루니 마라
아누는 여러 여성을 혼합해 만든 캐릭터라는데 그래서인지 다양한 스타일로
때에 따라 바뀌는 루니 마라가 꽤나 매력적입니다. 그때 그때마다 그에게
한줄기 빛이 되어 주기도 했고~ 어느정도나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극 중에서 나오다시피 전신마비지만 반사성 발기는 된다면 나름~ ㅎㅎ

간병인인 팀(토니 그린핸드)의 캐릭터가 영....별로였어서 더 그랬던 ㅜㅜ
복지사(캐리 브라운스틴)나 전동휠체어 등의 시스템이 그 시대에 그렇게
잘 갖춰진 것을 보면 참 부럽던~





덱스터 역의 잭 블랙, 짧게 나오지만 둘이 진짜 사고를 제대로 쳤으니;;



상담사 도니 역의 조나 힐
이름을 보기 전까진 조나 힐인지 몰라봤던;; 안타깝게도 당시대의 게이들이
많이 걸렸던 에이즈로 생을 마감하는...

신을 많이 언급하고 결국 그의 방법론도 신에게 귀의하는 방식이라 약간~
종교적인 색채가 있는게 묘했네요. 물론 7-80년대이고 미국이 종교적인
나라이기도 하고 결국 스스로를 용서해야한다는 마지막 단계가 있지만...
반복적으로 나오다보니 ㅎㅎ

불행자랑을 끊는 그룹테라피도 괜찮던~



제일 마음에 들었던게 그의 작품들이었는데 종교, 성별, 인종에 거침없이
풍자하는 대담함이 진짜~ 항의도 많이 들어오지만 당시의 히피적 성향과
잘 맞아떨어져 계속 큰 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사실 오히려 경직되어가는 현대의 PC문화권에서는 초전박살나지 않았을까
싶어서;; 마지막 아이들과의 씬도 참 좋았고 그래도 마지막에 그렇게
질주해가는 모습에서 아련함도 느껴졌네요. 어딜 그렇게 달려갔을지...



봉사자 시절의 루니 마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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