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호식당 옆 좁은 골목에 뭔가 간판이 있길레 들어가 봤더니 골목과
잘 어울리는 카페가~ 첫 인상은 방콕맨숀과 비슷해 같은 계열인가 싶네요.

바깥에서 키친도 잘 보이고~

홍콩식 디저트라는 뽀로야우와 뽀로빠오는...이미 품절이네요. ㅜㅜ
빵 나오는 시간이 12시인데 저녁시간대 전에는 끝나나봅니다. ㄷㄷ

깔끔한 타일로 인테리어를~ 홍콩이란 이름답게 홍콩영화를 틀어주네요.

등과 테이블도 마음에 들고~

방석타입이라 아주 편하진 않지만 ㅎㅎ

밀크티만 마셔봤는데 달거나 홍차의 맛이 진하진 않아 우유의 고소함이
잘 느껴지네요~ 이건 호불호가 좀 있을 듯한 ㅎㅎ 디저트와 함께면
튀지않아 잘 어울릴 것 같은데 단독으로 마시면 밋밋한 감이 있습니다.
다음에 좀 이르게 들릴 수 있다면 디저트를 한번 맛보고 싶은~~

덧글
인테리어가 타일로 되어있어서 굉장히 시원해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