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모빌: 더 무비] 더빙만 아니었더라도 by 타누키





플레이 모빌 피규어에 혹해서 봤습니다...만 전체관람가의 한계가 명확해
아쉬웠네요. 레고무비가 어른층까지 포용하는 내용을 가지고 있는데 반해
플레이 모빌은 확실히 전체관람가답다 볼 수 있습니다. 근데 그게 또 나름
신경을 안쓴건 아닌데 핀트가 나간 부분도 있는거라 애매~~하니 ㄷㄷ

어쨌든 그 감상을 더해준건 오직 더빙만 있었다는겁니다. 추석 대장에 밀려
관을 배정받지 못해서 그런건지 개봉 첫 날에도 각 관 당 회차를 한 두번만
받았더군요. 어린이 대상으론 헬로카봇이 꽉 잡고 있는 듯...ㅜㅜ

사실 이런 작품을 성인이 볼 때 더빙이면 감정이입이 쉽지 않아서 꼭~
자막으로 감상하는 편인데 옵션이 아예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특히나!!
여주인공이 안야 테일러 조이로 노래 부르는 씬이라던지 살짝 허스키한
그 목소리를 들을 수 있나 싶었는데 ㅜㅜ

또한 오랜만에 더빙을 봐서 그런지...전문성우들인데도 좀...안이하달까;;
나중에 오리지널 버전을 들어봤는데 차이가 확 나는게...;; 더 아쉬웠네요.
피규어는 마음에 들었지만 여러모로 아쉬웠던 영화였습니다. ㄷㄷ

레고무비와는 여러모로 반대로 나와서 나름 머리를 쓰긴 했는데;;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레고무비는 실제 부품을 그대로 쓰는 느낌을 위해 스톱모션 스타일로
찍고 팔 다리의 기믹을 레고와 똑같이 했는데 플레이모빌은 초반 적응이
부족해 뻣뻣하게 움직일 때 빼고는 실제와 달리 그냥 팔다리가 인간처럼
움직이고 영상도 3D 애니메이션풍이라 손이나 가동부위를 빼면 이게 꼭~
장난감 세상이라고 하기도 뭐한게;;



그리고 렉스 좀 작작...다니엘 래드클리프인건 알겠는데 반복개그도
적당해야지 ㅜㅜ



마무리는 안야 테일러 조이 짤로~
꿈많은 소녀였지만 갑작스러운 부모님의 사고로 인해 가브리엘 베이트먼과
힘들게 살아가야하는 현실주의자가 되었다 플레이모빌 세상에 들어가면서
꿈과 모험에 대한 열망을 되찾...는 내용인데 회색빛으로 살건 없겠지만
현실이 달라지는건 아닌 엔딩이라 ㅜㅜ 어차피 렉스의 차로 슬쩍 혼합되는
기믹을 보여줄꺼면 바이킹 금화라도 하나 여권과 함께 찔러주던지 ㅠㅠ
알바복장도 여신스러운 조이라니 ㄷㄷ

레고무비와 달리 아예 현실에서 출발한건 괜찮았네요. 잘 되면 후속도
내기 좋을 것 같고~......

어쨌든 발랄한 나이대다운 연기를 조금이라도 볼 수 있었던건 괜찮았네요.
뉴뮤턴트에 나온다던데 기대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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