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 레드카펫까지 봤더니 시사회 시간이 임박해서
빠르게 먹을 곳이 없나~하고 둘러보다 들어간 판다 익스프레스입니다.
스윗앤사우어 슈림프와 몽골리안 비프, 볶음밥을 골랐는데 정말 그냥~
담으면 끝이라 패스트푸드 중에서도 패스트인ㅋㅋ 공항같은데 있는걸
본 적이 있는데 그럴만 하네요.

망원렌즈만 가져가서;; 스윗앤 사우어 슈림프는 새우탕수같이 적당히 달고
튀김을 공간을 두고 만들어서 만든지 오래되었을텐데 의외로 괜찮네요.
견과류와 같이 담아줘서 굿굿~ 몽골리안 비프는 히바치 소스라는 걸로
볶아낸 소고기인데 적당히 짭조름한게 야채와 함께 진짜 밥도둑 ㅜㅜ)b
볶음밥도 만든지 좀 되었으니 불안했는데 그래도 감안할 정도는 되서
괜찮았네요~ 시간이 없을 때, 그래도 식사를 하고 싶으면 고려해볼만한
가게라고 봅니다. 특이하게 펩시의 제로콜라인 맥스가 있었는데
제로콜라의 맛에 익숙해져 펩시가 진짜 별로가 되었는데 펩시 맥스는
또 괜찮은걸 봐서...아마도 제로콜라류에 이젠 푹 빠진 것 같습니다. ㅎㅎ
근데 일반 콜라는 괜찮은게 함정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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