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무덕분에 겨울왕국2 감독인 크리스 벅, 제니퍼 리, 연상호 감독의 대담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CGV 명동에 나름 많이 보러갔지만 라이브러리에는
안들어가봤는데 강의실같이 꽤 좋네요~

블링블링하니 잘 꾸며놓은~

카카오페이지와의 생중계때문에 실황은 찍을 수 없었지만 직접 감독님들을
볼 수 있어서 참 좋았네요~ 질문지를 다들 꽤 많이 적었는데 모더레이터의
분량으로 거의 다 채워서 질문판은 요식행위같아 좀 아쉬웠습니다. ㅜㅜ
해독하지 못했던 블랙박스의 문서 내용을 알고 싶었는데...하긴 생방송인데
이상한 질문이 나오면 시간도 짧은데 힘드니 이해는 됩니다만 ㅠㅠ

동시통역으로 시간을 아낀 것도 굿~

경호원들이 사인 안해준다는 으름장에도 다들 좀 기다리는 분위기길레
혹시나~ 하고 기다려봤는데 팬서비스를 해주신다는 말에 환호를~ ㅎㅎ
사진 혹은 사인 둘 중의 하나만 선택하라고 했는데 뒤엔 둘 다 해준걸 보면
그것도 경호원들의 공갈이었을 것 같기도 하네요. 그래도 배우들이 아닌
감독님들이시니 사인만 받았습니다.
진짜 최애작 중 하나인 겨울왕국의 크리스 벅과 제니퍼 리의 사인을
오디언스킷에 받는 날이 올 줄이야 ㅜㅜ 아트북같은 것도 생각해봤는데
겨울왕국2 굿즈는 이것 하나라 ㅠㅠ 진짜 계탔던 날이네요~ 3도 제발~
제니퍼 리는 오디언스킷을 모르니 예쁘다고 막~ 반응해주신~ ㅎㅎ

거기에 겨울왕국2도 보고 스티커도 받은~ 참 혜자인 이벤트였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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