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시험가동을 시작한 지상 최대의 태양 관측 망원경이 역대 가장 상세한 태양 표면 사진을 보내왔다.
미 국립과학재단은 29일(현지시각) 하와이 마우이섬의 해발 3000미터 휴화산 할레아칼라 정상에 설치한 이노우에 망원경(DKIST=Daniel K. Inouye Solar Telescope)이 12월10일 처음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반사경 지름 4미터의 이 망원경이 포착한 장면은 태양 표면의 플라스마가 끓어오르는 모습이다. 가뭄 끝에 갈라진 땅이나 촘촘히 얽혀 있는 세포(셀) 집합을 보는 듯하다. 각 셀의 크기는 대략 미국 텍사스주(한반도 세배 면적) 만하다고 재단은 밝혔다. 태양 내부의 뜨거운 열이 표면으로 분출해 올라오는 장면의 스틸 사진인 셈이다. 각 셀에서 중앙의 밝은 부위는 플라스마가 치솟는 현상을, 주변의 어두운 색은 열이 식어서 플라스마가 내려가는 현상을 뜻한다. 일종의 대류 현상이다. 이노우에망원경은 30km 크기까지 들여다볼 수 있는 해상도를 갖췄다. 이는 이전 태양관측 망원경(Richard B. Dunn Solar Telescope)보다 5배나 강력한 것이라고 재단은 밝혔다.
우리세대가 살아있을때 이런걸 개인도 편하게 촬영할 날은 당연히 안오게지만
갈릴레이 갈릴레오가 하던 목성 관측 촬영 할려고 하자면
아주아주 비싸서 개인도 못할 수준은 아니죠
저렴한 개인용 천문장비 판매중이죠
개인적으로 궁금합니다.
저런 태양 사진도 언제간 개인이나 이런 블로그에 촬영해서 올리면
마치 오늘날 사람이 목성 사진 좋은 장비로 찍어 인터넷에 올리면 와 갈릴레오 같이 잘 찍었다고 할 시대가 올지 궁금합니다.
덧글
줌 버전???
https://www.youtube.com/watch?v=ELTNqOiJ6Lk
그나마 풀 버전 멀리선 본
#2020SolarVision #inouyesolartelescope #solarphysics
NSF Inouye Solar Telescope First Image Animation (Full Field of View)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28&aid=0002483285
https://www.nso.edu/press-release/inouye-solar-telescope-first-light/
최근 시험가동을 시작한 지상 최대의 태양 관측 망원경이 역대 가장 상세한 태양 표면 사진을 보내왔다.
미 국립과학재단은 29일(현지시각) 하와이 마우이섬의 해발 3000미터 휴화산 할레아칼라 정상에 설치한 이노우에 망원경(DKIST=Daniel K. Inouye Solar Telescope)이 12월10일 처음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반사경 지름 4미터의 이 망원경이 포착한 장면은 태양 표면의 플라스마가 끓어오르는 모습이다. 가뭄 끝에 갈라진 땅이나 촘촘히 얽혀 있는 세포(셀) 집합을 보는 듯하다. 각 셀의 크기는 대략 미국 텍사스주(한반도 세배 면적) 만하다고 재단은 밝혔다. 태양 내부의 뜨거운 열이 표면으로 분출해 올라오는 장면의 스틸 사진인 셈이다. 각 셀에서 중앙의 밝은 부위는 플라스마가 치솟는 현상을, 주변의 어두운 색은 열이 식어서 플라스마가 내려가는 현상을 뜻한다. 일종의 대류 현상이다. 이노우에망원경은 30km 크기까지 들여다볼 수 있는 해상도를 갖췄다. 이는 이전 태양관측 망원경(Richard B. Dunn Solar Telescope)보다 5배나 강력한 것이라고 재단은 밝혔다.
우리세대가 살아있을때 이런걸 개인도 편하게 촬영할 날은 당연히 안오게지만
갈릴레이 갈릴레오가 하던 목성 관측 촬영 할려고 하자면
아주아주 비싸서 개인도 못할 수준은 아니죠
저렴한 개인용 천문장비 판매중이죠
개인적으로 궁금합니다.
저런 태양 사진도 언제간 개인이나 이런 블로그에 촬영해서 올리면
마치 오늘날 사람이 목성 사진 좋은 장비로 찍어 인터넷에 올리면 와 갈릴레오 같이 잘 찍었다고 할 시대가 올지 궁금합니다.
라는 말을 최신 태양 최신 관측 동영상 정보를 올려며 글을 남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