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슈포르 세트를 사면서 들어있던~ 사실 유통기한 넘겨서 요리로 빠지는
맥주들이 좀 있었는데 로슈포르는 워낙 유통기한이 길어서 여유롭게 ㅎㅎ
6지만 7.5도로 높은 편인데 아무래도 로슈포르 브랜드 자체가 도수가 높아
그렇게 쎄게 와닿지는 않고 생각보다 깔끔하면서 바디감이 적당하니 있어
꽤 괜찮네요. 물론 특별한걸 원한다면 좀 아쉬울 순 있겠지만 스트롱 에일도
에일이긴 하니~ 8도 마셔봐야 알겠지만 로슈포르는 다 마음에 듭니다. ㅎㅎ
원재료는 맥아, 호프, 효모, 옥수수, 설탕, 정제수라고 되어 있는데 찾아보니
후추와 고수도 써있는 것도 있었네요. 어쩐지 따르다보면 검은 가루가 나와서
이게 뭔가 했더니 후추였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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