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안의 드릴들이 다 배터리가 죽으면서 햄머 기능이 있고 브러쉬리스에
18V 가정용 드릴 중에서 알아보다 보니 제일 싼게 이 제품이더군요. ㅎㅎ
케이스도 짱짱하니~ 전의 것은 얇다보니 잘 넘어졌는데 이건 꽤 두텁고
직각이라 낫습니다.

배터리도 2개라 짱짱하니~ 요즘엔 리튬이온이라 방전 관리 등에서 보면
예전 것들보다 괜찮다더군요. 자주 쓰는 공구가 아니다보니 ㅜㅜ

충전기는 진짜 엄청나게 큰ㅋㅋㅋ 이정도로 클 필요가 있나~ 싶긴한데
배터리 자체가 크긴하니~

무게 중심도 잘 잡혀있고~ 비트 홀더도 있는데, 비트는 저것 하나만 ㅎㅎ
파워도 세밀한 클러치 외에도 상단의 1, 2단으로 간편하게 조절할 수 있어
편하겠더군요. 석재와 철재는 13mm, 목재는 35mm까지 가능하다니
가정용으론 웬만큼 충분해 보입니다. 테스트해볼 일은 아직 없어서 실제로
얼마나 근접할지는 모르겠지만 ㅎㅎ

옛날 것들은 브러쉬가 닳으면서 불꽃도 나고 파워나 모터의 수명에 무리가
간다던데 그래서 요즘엔 브러쉬리스로 나온다더군요. 배터리가 먼저 죽는게
아무래도 빠르긴 하겠지만 이왕이면~ 그래도 브러쉬리스는 대부분 비싸서
그나마 이게 ㅜㅜ

토크도 54Nm에 꽤 쎄고~ 니켈 카드뮴이었던 저번 블랙앤데커 드릴보다는
오래갔으면 좋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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