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보러 롯데월드몰에 가서 롯데시네마 주변 가게는 거의 들어가 본 것 같아
좀 멀리 돌아보다 들어간 내츄럴 소울 키친입니다. 무슨 푸드코트같네요~
메뉴는 거의 한상차림으로 나오는데 괜춘한~ 스테이크 중에서 제일 저렴한
포크 스테이크는 빨리 품절되는 듯 ㅜㅜ
안쪽으로도 상당히 넓고 다양한 테마로 디자인되어 있어 좋았습니다.
식료품도 같이 판다는데 그 재료들로 빠르게 만드는 것 같기도 하고~ ㅎㅎ
드디어 나온 명란 크림우동~ 사실 그리 진하지 않았고 명란도 보이지 않아
첫 인상은 별로였는데 멋다보니 바닥에 가라앉아들 있더군요. 이왕이면~
위에다 뿌리는게 좋지 않았을지;; 날치알과 구분이 쉽지 않아 그렇게하는게
명란을 쓴다면 보기에도 더 나아보일 것 같습니다. 나머지는 soso~
크로켓과 유부초밥이 같이 나와서 한끼로는 나름 괜찮은데 이곳에서 비교적
비싼편의 메뉴라 아쉽기는 하네요. 뭔가 레토르트적이랄까 음식점에서 먹는
음식이라는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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