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캅] 용두사미 by 타누키





어렸을 적 보았던 외화 중 인상적이었던 로보캅이 2014년에 리메이크되어
나왔었습니다. 하지만 평도 soso했고 바뻤기에 넘겼었는데 이번에 봤더니
나름 괜찮네요~ 추억보정을 빼고라도 공각기동대 등이 망쳤뎐 리메이크가
로보캅 스토리가 단순하다곤 해도 무난하게는 나온 것 같아 흥미로운면서
또 그렇기 때문에 중후반부가 너무 아쉬워지는 영화였습니다. ㅜㅜ
앞부분도 막 좋다고 보긴 힘들지만 ㅎㅎ

시리즈를 예상해서일지...이젠 시대도 너무 발전해서 써먹을 소재가 너무나
많은데 옛날 로보캅1 정도의 스토리에 갇혀서 진행시키려는 눈물겨운
분량쇼를 보고 있자면...기대를 너무 안해서 괜찮긴 했지만 그래서인지
결국엔 후속이 안나오고있죠. ㄷㄷ

팻 노박 역에 사무엘 잭슨도 참 좋았는데 설마 이렇게 쓰고 지나가다니;;
2편을 위해서 아껴놓는다는 느낌이긴 했지만 그러기엔 분량도 많아서...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블랙 로보캅이라니~ 사무엘 잭슨 드립도 꽤 좋았곸ㅋㅋ 이젠 잘 기억나지
않지만 서포트 개념이라던지 공각기동대보다는 좀 더 현실적인 생각거리를
잘 던지고 있어서 괜찮았네요. 물론 당시 개념은 이미 우려낼대로 우려낸
소재들이라 그정도 썰만 풀기에는 분량이 너무 적었다는게 문제지만 ㅠㅠ




킬링에서 좋았던 조엘 킨나만과 요즘 선역을 많이 맡고 있는 게리 올드만의
조합도 나름 괜찮았던~ 다만 갱이나 부패경찰 등이 너무 약한건 둘째치고
하는 것도 너무 없어서...



제일 괜찮았던건 역시 마이클 키튼, 업계 선두주자로서 특별히 악하지도
특별히 비인간적이지도(?) 않는 마인드의 소유자라 차곡차곡 일을 진행시켜
나가면서도 그래도 마이클 키튼답게 꽤 포스가 있고, 설득력이 있어서
마음에 들었네요. 다만...후반들어서는 아무래도 캐릭터 문제때문에....
전체적으로 몰입도가 확 떨어지는게 ㅜㅜ

실버 로보캅으로 돌아오고 뭐 그런건 다 좋은데 마이클 키튼의 후반처리가
전체적인 영화의 골조를 부셔버리는 상황이라 많이 아쉬웠습니다.
언제쯤 로보캅을...이라기엔 너무 낡아버린 캐릭터가 되어 버린 것 같네요.




덧글

  • -1 2020/04/11 20:36 # 답글

    사무엘 잭슨이 나오는 쏘우 스핀오프작품 기다리고 있습니다.
    트레일러에서 사무엘 잭슨이 "두 유 원어 플레이 게임, 머더 풬커" 하는데 소름돋았
    잭슨은 어째 프랜차이즈 여기저기 등장하시는 게.... 로보캅에도 나오셨었군요! 무슨 도장깨기 하시는 것도 아니곸ㅋㅋㅋ
  • 타누키 2020/04/12 13:58 #

    쏘우에도 사무엘 잭슨이 나오게 되는군요. 과연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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