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숙은 옛날부터 유명했지만 도깨비부터 보기 시작했는데 미스터 션샤인이
너무 마음에 들었던지라 더 킹도 중박 이상은 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대체 역사로 뭘 하고 싶었던건지 ㅜㅜ 미션에서는 그래도 나름 잘 버무리더니
아예 대체역사로 대한제국을 들고 와서는 국뽕 미화까진 그렇다 하더라도
사건도 미적지근...배우들도 미적지근...그러니 연기도 미적지근...PPL만
완전 밈화되어 유명해지고 있다보니 시청률도 꽤나 떨어졌더군요.
기다리고 보다보다 6편즈음 손 놓게 되던...미션에서 고종 미화도 꼴보기가
싫었는데(그나마 분량이 적었으니...) 이건 뭨ㅋㅋㅋ 북한 희토류같은
언제적 떡밥을 들고 오는건짘ㅋㅋㅋ
근데 사실 그러든말든 다 상관없고 만파식적이나 쿠테타 등 사건이 재밌게
돌아가면 아~~무도 태클걸지 않고 오히려 PPL마저 쉴드쳐줄 팬들이 많은데
이건 진행도 미적지근하고 규모도 쪼잔갑 스타일이고...뭐 나중에 보여주려는
무대가 큰지는 모르겠지만 보이는게 빤한데 그래봤자일테고...ㅠㅠ
이민호는 이번에 처음보는데 연기가...내 취향은 영 아닌 것 같고;; 김고은은
하던대로인데 하던대로라 딱히~ 우도환, 정은채, 이정진은 괜찮았지만
주모 찾는건 그만두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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