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어디 돌아다닐 수가 없었는데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면서
봄의 마지막을 느껴보고 싶다~는 소망에 다녀온 아침고요수목원입니다.
5월 말까지 봄꽃축제도 하고 있으니 다행이었네요. 철쭉부터 한가득~

구름다리라고 흔들다리도 생겼네요~ 옛날엔 입구에서 계곡으로 내려갔다
올라갔어야해서 노약자는 힘들었는데 비교적 평탄화된 느낌입니다. ㅎㅎ

매끈~하니 잘 처리되어 유모차나 휠체어도 쉽게 다닐 수 있어 좋네요~
LED로 꾸며놓아 야간에도 괜찮을 듯~

다리를 건너며 바라본 무궁화동산~ 예전엔 사실 듬성듬성 빈 곳이 많았는데
이젠 오밀조밀하게 가득 차있어 볼게 많아져서 더 좋아졌네요~ ㅎㅎ

시계꽃도 한 컷~

등나무꽃도 보이고~

공작단풍도 멋드러진~

분재정원과 푸드가든, 음식점도 새로 생기고 정원도 잘 꾸며놨네요~

쉴 수 있는 정자와 철쭉들이 멋진~

고목같은 소나무들도 좋던~
이제 무궁화동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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