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이크 백] 하드보일드 첩보 드라마, 완결 by 타누키





CINEMAX의 경쾌한 엔진음과 함께 정말 마음에 들었던 스트라이크 백이
완결되었습니다. 리처드 아미티지때문에 보기 시작했던 1시즌이 대단해
손에 꼽을만했고 2시즌부터 영드가 아닌 미드로 바뀌면서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긴 했지만 드라마에서 이정도의 화력을 보여준 작품은 별로 없는지라
끝까지 괜찮게 봤습니다.

영국 드라마답게 첩보에 좀 더 힘이 실려있던 시즌 1은 공수양면 ㅜㅜ)b



그래도 필립 윈체스터와 설리반 스탭플턴의 2시즌 이후부터도 시원시원한
액션과 다양한 소재 소화력을 보여주면서 남성향적이라 아주 좋았다가~



부상 등으로 또 한번 주연들이 싹 바뀌면서 힘이 떨어지고 연착륙하듯이
마무리된게 아쉽다면 아쉬운 시리즈네요. 사실 풀체인지할 정도면 새롭게
뭔가 시도해보면 좋았을텐데 좀 더 구태의연한 스토리밖에 남아있지
않은데다 여성배우들 분량이 늘다보니 액션면에서도 약간씩 하락한다는
느낌이 드는건 어쩔 수 없는지라;;

Alin Sumarwata는 머리도 밀고 파격적으로 나왔지만 피지컬이 아무래도
아쉬운데 드라마적으로 찍어야하다보니 자꾸 육탄을 만들어서 ㅜㅜ

여성도 할 수 있다!!라는 분위기라 자꾸 갑분싸 느낌만 나는데 현실적인
액션 노선으로 가서 인기를 끈 시리즈에서 왜 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한국 드라마에서도 많이 보이는 모종의 이유는 알겠지만...
동네 양아치들하고 싸우는 것도 아니고 대테러에 각종 어썰트 무기가
난무하는 드라마인데 ㅠㅠ

Varada Sethu는 IT쪽으로 지원특화적인 클리셰 캐릭터인가 싶었는데
보통 다른 드라마의 너드들을 다루듯 굴리질 못하다보니 기본적인 재미가
떨어져서 그런지 분량 자체가 거의 없...다가 막판에서야 좀 넣었는데
그것도 애매한 선택이라;; 물론 시리즈를 끝내겠다!!라는 선택지로선 나름
이해가 가긴 했지만 대체 왜?!?? 아무리 신입이었어도...그래도 마지막엔
군인적 모습을 보여주긴 했던...

다니엘 맥퍼슨, 워렌 브라운의 콤비는 괜찮았고 마지막과 엔딩 스토리까지
요즘 스타일로 잘 마무리한건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래도 대작이라고
할만한 작품이었는데 이렇게 뭔가 쓸쓸하게(?) 끝나게 되는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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