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입자 고양이들이 이사 준비에 바쁜 와중에 인사를~ 지금도 비가 오면
가끔씩 들어오는게 참 ㅎㅎ

집주인 아저씨!! 갑니다 가!!

예전 옥상정원에서 고양이를 잡았던적이 있고나서 폼스프레이로 빈틈을
막아 옥상에선 안나왔는데 지붕밑을 어떻게 들어갔나~ 했더닠ㅋㅋㅋㅋ
아니 그 틈으롴ㅋㅋㅋㅋㅋㅋ 개구멍도 아니고 냥구멍인건지 뭐짘ㅋㅋㅋ

어미는 아무래도 들어가기 힘들어 보이니 다른 구멍이 또 있을 것 같은데
진짴ㅋㅋ 와 저기일줄은 몰랐네욬ㅋㅋ

누나 어딨어!!

누나 나도 데려가~

이놈들아 그만 좀 하고 가자~

누나 도움!!

젤리 똥꼬 맛 좀 봐랏~

출입구 와드는 박고 가자~

야~~ 안오냐~~

저~~저~

이리 오라곳!!

갑니다 가요~ 하고 끝인줄 알았으나~
더 큰 난관이 기다리고 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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