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구이로만 샀었는데 이번엔 보쌈용도 사봤네요. 덩어리라 도장 콱~

역시나 돼지털이 눈에 띄긴 하지만 고기는 비계가 그리 많지 않아서
마음에 드네요. 양념고기말고는 생고기로선 다들 괜찮은~ ㅎㅎ

소스도 동봉된~

바트에 넣고 한 컷~
지방이 많지 않아서 굿굿~

양념허브 챱챱~하고 숙성~ 나중엔 된장도 바르고 마늘도 바르고~ ㅎㅎ

대충 찾아보니 15분씩 2번 돌리면 된다기에 해봤는데 잘 나온 듯한~

시간이 꽤 있기 때문에 칼집을 안넣고 해봤는데 확실히 약간 붉네요~
그래도 맛은 괜찮은~ 근데 칼집을 넣어도 크게 막 안까지 바싹 익지는
않더군요. ㅎㅎ 몇 번 더 해먹어봤는데 구이와 달리 숙성 시간이 걸려서
귀찮긴 하지만 한번 만들면 양도 많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괜찮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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