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섬 재즈 페스티벌같은 축제는 코로나로 인해 다 날아갔지만 남도라는
자라섬에서 메인 스테이지를 넘어 제일 안쪽에 있는 곳에서 꽃축제가
열린다기에 들려봤습니다. 11월 1일까지 연장되었다는데 잘 만들어졌고
입장료도 가평 상품권으로 다시 돌려주기 때문에 좋았던 여행지였네요.

오랜만의 메인 스테이지를 지나~

안쪽으론 처음 들어가보는데 아기자기한 유럽풍 창고 집들이 예쁜~

작은 연못도 있고~

사람들이 꽤 몰려서 표사는데도 줄 서야하는 와중의 뎁싸리와 포플러~

그러다가 다른 곳에도 사람들이 있길레 가봤더니 야외 토끼 사육장이
꽤 크게 있더군요~

그래서 남도 바깥부터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토끼 밥도 주고 옴뇸뇸~~

토끼굴 파는 모습도 보고 신기했던~

메밀꽃도 한창이었네요~

소담하니 하얀게 참 예쁜~

길도 좋고~

코스모스도 가득히~

하트 의자도~

좋은 사람과 오기 좋을 듯~

날들이 좋아 벚꽃같은 봄꽃이 피기도 한다더니 철쭉이 핀 것도 보네요~

칸나도 큼지막하니~

칸나로 단풍과 함께 가로수라니 뭔가 특이합니다. ㅎㅎ

대왕 참나무 단풍도 참 예쁜~

이제 남도 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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