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이씨] 디자인까지 좋은, 손수건같은 안경닦이 by 타누키






안경닦이계의 에르메스라는 평이 있다는데 한 장에 만원 이하이기에
한번 사봤습니다. 환경을 생각하는~ 하며 빨아서 쓰는걸 표방하는데
사실 안경닦이는 계속 빨아서 써오고 있기 때문에 원래 그런거 아니었나
싶었네요. 그래도 확실히 일반 안경닦이는 빨면 약간씩 성능이 떨어지는
느낌도 있고 그런게 덜하다니 우선 질러봤습니다. 아직 여러번 빨아서
쓸정도까지는 안써봤지만 독특한 재질때문인지 괜찮네요~ ㅎㅎ



마음에 들었던 디자인 제품으론 옐로우캣~ 빨간 고양이가 노란 고양이들
사이에 포인트로 들어가 있는 디자인인데 위치가 고정이 아니더군요. ㅎㅎ
그래도 마음에 드는 위치로~




촘촘한 원사와 함께 우선 들면 굉장히 가볍습니다. 손수건보다 얇고
무게가 없다보니 묵직한 안경닦이류를 주로 써왔던 입장에선 한겹으로
닦기엔 뭔가 불안하긴 합니다. 그래서 겹쳐서 닦는게 낫더군요. ㅎㅎ

그런 불안감에 비하면 상당히 잘 닦이고 질긴 실크비닐같은 특성때문에
내구성도 좋아보입니다. 잘 닦이는 기존 안경닦이류가 융같은 극세사의
타입이 많은데 전혀 다른 종류의 천이라 적응기간이 좀 필요하네요.



그걸 감안하고서도 사게 만들었던게 디자인입니다. 손수건같이 문양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더 지르고 싶었던~ 아시안이라는데 어디가... 싶어도
독특한 무늬가 진짴ㅋㅋㅋ 성능도 디자인 모두 좋아서 손수건 산다~
생각하고 사도 괜찮은 제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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