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사환 판타지 by 타누키






요즘 고졸사원과는 맥락이 좀 다른 시대적 언어였던 사환이 어울리는
90년대 IMF 이전의 풍경을 그리고 있어 뭔가 좋았던 시절이 떠오르게
만드는 영화인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입니다. 실제 사건인 두산전자의
낙동강 페놀 오염사건을 기반으로 만들었다는데 두산이 전자도 있었나
싶었네요;; 보면서 모니터랑 나오고해서 삼성인가 했는데...오해였던;;;

고아성, 이솜, 박혜수 삼인조의 케미가 상당히 좋고 아련한 추억보정으로
재밌었는데 후반으로 접어들면서는 쌍팔년도 판타지로 빠지다보니 영...
손발이 오그라들면서 이러니 IMF를 맞았지 싶은 생각마저 드는게 ㅜㅜ

그래도 중반까지는 올드하지만 아예 노리고 연출했기에 좋았고, 포스터로
우려했던 여성서사적인 느낌은 별로 없네요. 응답하라 시리즈같은 시대에
추억이 있다면 추천합니다.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와 후반은 진짜 다 들어내고 싶은...ㅜㅜ
직무와 상관없는 짬밥 판타지로도 보이고 보안이나 뭐 진짜 지금 보면
아무리 시대적이라지만ㅋㅋㅋ 물론 소재가 문제가 아니라 결국은 연출이
올드한게 문제라...ㅠㅠ

이게 참 묘한 문제인데 전체적으로 올드스쿨다운 센스가 좋으면서도
후반에 선타기에서 떨어졌는데도 바닥에서 선타고 있는 모양새가;;;
누가 좀 말려줬으면...안그래도 어려운 코로나 시기에 개봉했다는 점은
고려해도 도저히...





그래도 세명의 케미는 꽤낰ㅋㅋㅋ 오지랖 고아성, 싸가지 이솜에다가
맹한 올림피아드 출신 박혜수라니~ 사실 응답하라 시리즈의 류혜영과
외모적 이미지가 닮게 나와서 누구지?!??하면서 봤었는데 박혜수였...



이성욱, 김원해, 최수임, 이주영, 타일러 등 조연들도 괜찮았고~
박근형과 데이비드 맥기니스의 베어허그 아이템은 좋았는데 ㅜㅜ
백현철은 진짴ㅋㅋㅋ 사이코스럽게 연기가 와 ㅠㅠ)b 대박이었던~



그와중에 마음에 들었던건 조현철로 버럭 이후 금방 다시 쭈그러들어
진짴ㅋㅋ 앵앵대는겤ㅋㅋㅋㅋㅋ



검사 역의 김태훈으로 해결되지 않고 사환으로만 보는 시각도 좋았고~





심달기와 방준석도 ㅜㅜ
아무래도 최근에 나왔던 테프론 사건을 다룬 다크워터스 생각이 많이
날 수 밖에 없는데 참...



부장 역의 김종수도 참 ㅠㅠ 그러겠다 싶으면서도 말단 사환의 장례식에
시골까지 내려가 끝까지 지켜주는 모습에선 눈물이 안날 수가 ㅜㅜ



박혜수는 스윙키즈에서도 좋았는데 이런 역에서도 잘 어울려서
고아성과 함께 참 마음에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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