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쉬] 기자든 기레기든 by 타누키




드라마면 드라마로서의 재미 좀...JTBC 내부 이야기라면 또 몰라도
이렇게 예상되면서도 템포가 느린 구시대적 각본을 썼어야 했는지;;

윤아와 황정민때문에 기대했었는데 몇화 보다가 그냥 접었네요.
시청율도 보니 뭐...

규제때문에 황정민과 윤아를 찰지게 살릴 수 없다는건 아닌 것 같고
따뜻한 정훈톤이랄까 옛날 일본 드라마스러운 교훈적이고 동화적인(?)
연출과 각본때문이라고 봅니다. 아니 그것도 잘하면 괜찮은데 굳~~이
허쉬를 못 집어넣어서 안달난 사람처럼 제스쳐든 뭐든 계속 쉿쉿거리니
아재개그 강제시청도 아니고...

스토리도 다 알겠는데 쉬쉬거리면서 느릿느릿 반복하며 말해주고
보여주고...포기했네요.



궤변론자적인 분위기마저 풍기다보니 기자 드라마로서는 흐음...영;;
이제 그런 공상적인 말로 시청자를 감화시키는건 본인들이 내세운
밥은 펜보다 강하다는 캐치프레이즈만 상기해도 될텐데 교훈을 위한
목적을 위해 만들었다는 느낌이 드니 정훈 드라마스러워지며 재미가...



경수진의 사건이라던가, 유선 등 괜찮은 포인트들이 없는건 아니지만
하차하네요. 안녕~




덧글

  • SAGA 2021/01/05 00:29 # 답글

    제 업을 다룬 드라마여서 그런지, 소녀시대 팬임에도 불구하고 손이 선뜻 가지 않은 드라마입니다...^^;;;
  • 타누키 2021/01/05 14:20 #

    오오 관련자시면 또 다르게 보이시겠네요. ㅎㅎ
    윤아 참 좋은데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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