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라기] 쓰레기들 by 타누키





추천으로 웹툰으로 먼저 접했는데 연재처가 어딘지 가물가물하지만
결국 메이저는 아니었어서 보다 잊어먹은...요즘엔 다음, 네이버도
가끔 몰아서 보니 ㄷㄷ

그러다 최근 웹드라마로 만들어져서 한번 봤는데...다같이 욕하면서
보게되는 드라마는 처음인 것 같아서 정말 ㄷㄷㄷ 웬만한건 어차피
창작이라 그러려니하고 보는데 와 이건 쌍팔년도 가족을 가져다 놔서;;
추억폭행ㅋㅋㅋ 막장드라마도 이젠 단물 다 빠져서 변형해가는 설정인데
오랜만에 복고로 진짜를 가져다 놔서 ㄷㄷ 욕하느라 바쁜 ㅜㅜ

너무 추억형 가족관계라 호불호가 있겠고 그러다보니 나름 뻔해서
아쉽긴 하지만 웹드라마라 짧고 템포가 빨라서 그래도 괜찮았네요. ㅎㅎ

또 박하선과 권율 캐스팅은 원작과 진짜 너무 잘 어울려서 좋았던~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짤만 봐도 ㄷㄷ 고전적인 클리셰인 명절자리도 그렇지만 상까지
나누는건 진짴ㅋㅋㅋ 깡시골에서 자라며 아주 어렸을 때도 한두번이나
겪어봤고 금방 없어졌던 풍습인데 지금 와서 이걸 들고 오다닠ㅋㅋㅋ
욕을 안할 수가 ㄷㄷㄷ





뭐 집에 돌아가선 좀 잡혀주는 듯한, 나름 균형을 잡아보려는 사위라기
권율이긴 하지만...너무 답답하고 설마 현대인이 이렇게 한다고?!?!?랄까
항상 이런걸 볼 때마다 이런 X도...싶으면서도 그것도 못하는...하다보면
그냥 뭐 ㅠㅠ



효자부분에선 뜨끔할 수 밖에;;;
권율은 진짜 너뭌ㅋㅋㅋㅋ



그렇기에 첫째 아들 조완기와 부인 백은혜는 그나마의 숨통을 트여주고
변화를 만들어내는게 좋았네요. 내기에선 진짜 빵 터졌던ㅋㅋㅋㅋㅋ





그래도 사위라기 권율도 장모님 가게 도와주고 이것저것 챙기긴 했는데...
말이라도 좀 제발;; 커버를 쳐주고 싶어도 도저히 실드가 안되는게 ㄷㄷㄷ



시부모인 문희경과 김종구의 콜라보도 환장이고...시누이가 먹고 싶어서
메뉴 정한 것도 진짴ㅋㅋㅋㅋ 최윤라 얄밉게 잘했는데 남편을 그렇게
설정해서 결국 다...ㅠㅠ



엔딩에선 착한 사람이 되고픈 박하선이 한번뿐인 칠순잔치를 택하면서
밀라노를 못 갔지만 내년 비행기값을 시부모가 챙겨주며 서로의 면을
세워주면서 끝낸게 좀 답답하지만 캐릭터들 답다~싶긴 했네요. ㅎㅎ
그래서 박하선이 또 잘 어울렸고~

설마 마지막까지 일정 맘대로 짜고, 네가 그 날에 일을 만들겠니 하는건
또 도돌이표인가 싶었던지라 ㄷㄷㄷ 미쳐버리는줄ㅋㅋㅋㅋㅋㅋ

다만 그렇기에 현실적이랄 수도 있겠더군요. 결국 세대차이는 이해할 수
없는 문제이고 이상적인 엔딩보다 첫째처럼 교류를 줄이거나 둘째처럼
점차 의견을 피력하며 선택권을 약간 더 가지는걸 보여줘서 좋았습니다.
아직은 착한사람 컴플렉스일 수 있겠지만 결국 박하선의 선택이었으니~

박하선과 권율을 좋아해서 보긴 했지만 정말 보기 힘든 작품이었네요.
솔까말 요즘을 배경으로 삼기엔 설정이 너무 올드해서 ㅜㅜ




덧글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


구글검색


www 내 블로그 검색

사이드1

사이드1.5

2019 대표이글루_음식

2018 대표이글루_photo

예스24

통계 위젯 (화이트)

80456
2879
5543748

이 이글루를 링크한 사람 (화이트)

205

메모장 드래그금지버전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anngabriel.egloos.com의 저작물인 이 저작물은(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라이선스의 범위 이외의 이용허락을 얻기 위해서는 anngabriel.egloos.com을 참조하십시오. Locations of visitors to this page

사이드3

구글아날

구글아날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