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복전
경복궁의 내전 안에 있던 편전이었다. 1860년대 고종 초 경복궁을
중건할 때 처음 지었다. 임금이 관원들을 만나 국정을 처리하거나
경연을 여거나 서울에 주재하던 각국 사절들을 만나는데 주로 쓰였다.
그 밖에 부마를 간택하거나 대왕대비에게 존호를 올리는 등의 행사를
열기도 하였다. 1890년(고종 27)에는 당시 대왕대비 신정왕후 조씨가
여기서 승하하였다. 1917년 창덕궁 내전에 큰 불이 났을 때 강년전
교태전 등 경복궁의 다른 건물들과 함께 창덕궁의 내전 건물들을
다시 짓는 자재로 쓰여 없어졌다. 2018년에 복원하였다.
-안내문에서 발췌-
자경전에 이어서~ 향원정은 아쉽게도 공사 중이라 들어갈 수 없었고
최근에 복원되어 깔끔했던 흥복전에서 촬영을 이어갔습니다. ㅎㅎ

이리저리 뛰고 바쁘셨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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