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동굴] 근대역사관부터 와인동굴까지 by 타누키




권양기
지금의 근대역사관은 과거에 권양기실로 사용되었습니다. 경사가
있거나 수직의 갱도에서 광물을 상부로 운반하기 위해서 광차를 매달아
운행하였던 기계로 광산의 여러 기계 중에서도 가장 중요했습니다.
-안내문에서 발췌-

조구통을 지나서 근대역사관에 도착했는데 가운데 커다란 기계가~
상당히 커서 멋드러집니다.



흑운모(Biotite)
철, 칼리, 반토, 물 따위가 결합한 규산염으로 이루어진 운모이다.
전기 제품의 절연체, 한약재, 유리 대용, 벽지, 충전제, 윤활제, 흡착제로
쓰이며 비늘 모양 또는 육각판 모양의 결정으로 유리 광택이 있다.

황동석(Chalcopyrite)
구리, 철, 유황을 주성분으로 하는 황화 광물이다. 정방정계에 속하며
누런빛을 띠고 금속광택이 난다.

백운모(Muscovite)
흔히 육각형의 외곽을 나타내며 무색 또는 백색으로 투명한데, 때로는
황색, 회색, 녹색, 갈색 등을 띠기도 한다. 내화성이 강하고 전기 절연체로
사용되며 분포는 매우 넓어 화산암을 제외한 각종 암석에서 산출된다.

방해석(Calcite)
탄산칼슘을 주성분으로 하는 탄산염 광물이다. 순수한 것은
무색투명하지만 불순물이 들어 있으면 붉은색, 누런색, 초록색
푸른색 등을 띠기도 한다. 광선을 복굴절시키는 성질이 매우 높아
편광기 등을 많드는 데 많이 쓰인다.
-안내문에서 발췌-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보이는 안내문을 발췌해 봤는데
마지막에 동, 구리, 은 등으로 만든 광명동굴 캐릭터 동전도 귀엽던~
이런걸 굿즈로 만들었어야 ㅎㅎ





일제시대 이외에도~



6.25 등의 피난처로도 사용되다 출산했던 일화를 표현한다던지



아픈 역사가 많은데 등신대 모형들로 사실적으로 묘사되서 참...



광산에도 동굴로 개발되는 과정도 디오라마로 깨알같이~ ㅎㅎ
좌석 등의 유지보수가 필요합니다.





다시 입구를 돌아서~



동굴식물원을 지나는데 LED 등으로 이렇게 잘 자라는데 신기합니다.
식물을 잘 선별하긴 했겠지만~



옆에는 생각보다 암반수가 꽤 흐르고 있었는데 1급수라고 하네요.



지나서 광명와인동굴로~





현재는 코로나로 시음 등의 행사는 안하고 판매만 하고 있었습니다.



다른 지역의 와인들도 보관되어 있었는데 영천 고도리 무엇ㅋㅋㅋ



비오는 날에 구경했지만 꽤 볼만했던 수도권 동굴이었습니다.
옛날에 무주 와인동굴에 갔을 때보다 훨씬 풍성하니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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