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선동] 운치있는 곳에서 맛있는 수플레와 커피, 청수당 by 타누키






익선동이라고 말은 많이 들어왔지만 종로3가에 있는줄은 처음 알았던
초짜로서 검색하다 그래도 한번은~하고 가 본 카페 청수당입니다. ㅎㅎ

생각보다 사람들이 동네에 그득그득해서 카페에도 많으면 어쩌나했는데
대부분은 술 드시는 듯ㅋㅋㅋ 하긴 술 마시고 카페로 이동한거라 ㄷㄷ

야경이 동양적으로 상당히 예뻐서 마음에 들었는데 한옥이다보니 낮에도
특히 비올 때 참 좋겠다~ 싶은 카페였습니다. 물이 흐르고 채광창이
가득이라 진짜 빗소리 좋을 듯~

입구가 포인트였는데 일행찍느라 따로 찍는걸 까먹어서 옆 샷만 ㅜㅜ
여긴 줄 서서 돌아가며 사진을 찍느라 빨리 비켜줘야 하겠더군요.



바타입 테이블은 석재로 빙 둘러서 간격을 잘 만든데다 사이에는
작은 정원같이 돌과 고사리, 이끼들로 너무 잘 꾸며놔서 진짜 ㅠㅠ)b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칸막이도 잘 되어 있고 한옥을 참 잘 살렸네요.



금붕어도 노다니고 분재 디오라마같이 참 좋던~



대략 한 4-5m는 되지 않을까 싶은데 보통 개별 테이블이 편안해서
좋은데 반해 여기는 거리도 좋고 풍경도 좋다보니 바가 끌리네요.



이리저리 구경하기도 좋았고~





중정이 있어 눈이 시원하니~



안으로는 좌식 공간도 꽤 있습니다.




드디어 나온 스톤 드립 계란 커피와 말차 크림 우유~ ㅎㅎ
우선 보기도 좋은데 계란 커피가 뭐지 했더니 커스터드를 다르게 표현해
인상적으로 남겼네욬ㅋㅋ 스톤 드립도 뭔가 했더니 드리퍼가 보울같은
현무암 느낌의 돌이더군요. 일본같은 곳에서 먼저 유행했는 듯 합니다.

상단은 크렘 브륄레로 쌉싸름함도 같이 주면서 고소하니 맛있네요~



말차 크림 우유도 푸짐하니~ 생크림도 신선해서 좋았고 커피가 아닌
우유다보니 디저트 음료다운~





딸기 수플레 카스텔라
수플레 카스텔라 위에 딸기 콩포트와 우유크림이 올려진 디저트라는데
사각 도자기 틀에 나와서 독특했던ㅋㅋㅋㅋ 수플레를 따뜻하게 오래~
먹기 좋고 쉽게 만들기도 좋겠더군요~



맛은~ 수플레와 카스텔라의 중간 느낌?? 폭신폭신함의 끝인 수플레
기대한다면 약간 아쉽긴한데 수플레풍 카스테라가 맛있습니다. ㅎㅎ
콩포트도 한겹 잘 깔려있고~



딸기 콩포트를 따로 또 주는 것도 재밌고 좋았던~ 보기도 예쁘고~



전체적으로 가격은 높은 편이지만 운치가 너무 마음에 들고 맛있어
좋았던 가게입니다. 다시 들리고 싶은 카페네요~ ㅠㅠ)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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