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로 CD를 오랜만에 사서 아이튠즈로 옮겨봤는데 기본적으론
MP3 320kbps로 나오는데 앨범자켓은 나오지 않습니다. 게다가 FLAC을
추출하여 넣으려고 보니 안들어가서 찾아보니 ALAC라고 애플의 규격에
맞는 방식으로 추출하라더군요.

아이튠즈의 CD가져오기를 통해서 자체적으로도 ALAC를 추출할 수 있어
편리하다~ 생각했는데~

볼륨 데시벨을을 맞추는 옵션같은게 있는지 이상하게 가져오네요.
그러다보니 자체적으로 볼륨을 올려서 맞춰도 답답하게 들리고
전반적으로 영~ 못 쓰게 나와서 클래식하게 추출하기로 했습니다.

윈도우 기본 프로그램인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를 통해서 가능한데
CD를 선택한 후 옵션으로 ALAC를 골라서 추출하면 됩니다.
아이튠즈처럼 오류 수정기능이 없는건 아쉽지만 무료고 간편하긴 하니~

청량하니 잘 추출되고 좋다~ 싶었지만 오류 수정기능이 없어서 그런가
몇몇 음원에선 튀거나 점프하는 구간이 있더군요. 오랜만에 CD를 쓰긴
하지만 이걸 하나씩 다 들어보면서 확인해야 한다니...
이래서 음원의 시대로 넘어갔었구나 싶기도 하네요. 아낰ㅋㅋㅋ
완전 불편한...게다가 정식발매 CD인데 24bit도 아니고 16비트라서;;
그래도 CD를 사는 일은 별로 없다보니 가끔이라면~ 이왕있거나 생길
CD는 이렇게 해봐야겠네요. ㄷㄷ

덧글
알렉은... 아직도 참... 애매하다 싶어서 저는 그냥 플랙으로 써서 음악어플을 따로 두고 쓰긴 하는데 플랙음원을 알렉으로 바꿔준느 어플이 있으면 참 좋으련만...
개인적으로 리핑하는데 가장 쓸만한 프로그램은 Exact Audio Copy 요 프로그램같아요.
리핑은 저걸로.. 곡 제목이나 작곡가 아티스트 이름같은걸 찾을때는 윈도우 미디어로 띄어서 텍스트만 옮겨적고.. ㅋㅋ
기회가 되면 써봐야겠네요. ㅎㅎ
메타 입력 및 검색도 포함하고요.
그리고 메타 편집은 mp3tag가 좋더군요?
윈도우즈 플레이어 쪽은 음원 메타 관리만 제대로 했다면,
윈도우즈 10 기본의 Gloove 가 상당히 쓸만해요.
윈도우즈 라이브러리 연동이라 유연하고.
그루브는 한번도 써보진 않았는데 괜찮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