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체이탈자] 핫도그가 땡긴다 by 타누키





익무 시사로 먼저 접하게 되었는데 사실 장르부터 그리~ 기대하지는
않았는데 아예 심플하게 쳐내고 직진만 하는지라 괜찮았네요.

다만 그러다보니 뒷심이 약간 아쉽지만 좋아서 아쉬운 정도라
팝콘영화로 충분히 볼만합니다. 유체이탈자의 특성답게 많은 배우들의
열연을 보는 재미도 있네요.

보다보면 핫도그가 땡기는~ ㅎㅎ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역시나 메인 빌런은 박용우인데 이부분은 거울을 빼고 실제로 했다고~
몸이 바뀌지만 비치는 모습으로 정체를 확인하는 모습이 괜찮았습니다.
게다가 바뀌는게 다 적으로라 더 재밌었고 아예 이를 활용하는 것도~

한국을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공권력이다보니 총기를 이용해 강렬한
사운드의 액션을 표현할 수 있었네요. 맨손 액션들도 괜찮았고 굿굿~





보이쉬하니 소년미마저 넘치는 매력의 문진인 역에 임지연
어디서 봤는데...싶었더니 타짜3에서 나왔었네요. 느낌이 꽤 다른~

윤계상의 여자친구 역할인건데... 육체 이동이 일어나는 와중에 감독이
성전환을 일부러 막은 것은 이 모든게 여자친구를 지키기 위해서
발현된 것이다보니 이해가 되긴 하는데 그렇다 하더라도 정체를
이해시키는데 둘만이 아는 비밀이나 애칭을 시도했어야 하는거 아닌지;;

이걸 노숙자와는 핫도그 하면서 개그로 잘 승화했다보니 더 좀...ㅜㅜ
다른 작품에서 안쓰는 방법도 아니고 너무 클리셰기는 하겠지만
우선 생각나는게 그런 것일텐데 아예 기억이 날아간 초반을 빼더라도
알아서 이해하라는 수준이라 ㄷㄷ



군인다운(?) 역에 딱 걸맞던 서현우, 마지막 윤계상 역할까지 좋았는데
특히 다들 임지연을 일반인이 아니라서도 그렇지만 봐주지 않고
무력화 시켜놓고 진행해서 괜찮았네요. 워낙 여성 캐릭터들을 봐주는
영화들이 많았다보니 캐릭터를 캐릭터로서 다루는게 좋았습니다.



윤계상과 박지환, 범죄도시의 콤비 개그가 진짴ㅋㅋㅋ 무거운 와중에
숨통을 적절히 잘 틔워주고 꽤 타율이 좋았습니다. 핫도그 미친ㅋㅋㅋ
끝까지 의외로 살아남은 것도 괜찮던~

절친이던 이성욱은 결국 못 살렸지만 죽인건 아니었으니 그나마...
열린 결말로 끝내긴 했지만...





일견 루시가 생각날 정도로 신종 마약으로 인한 능력의 개방인지라
결국 언젠가는 자신의 몸으로 돌아올 수 있으리라 봅니다.

루시는 거시적으로 너무 돌아가 버렸는데, 박지환의 너무 가면 안돼~와
맞물려서 좀 재밌었네요. 어떻게 보면 히어로로서(?) 각성했지만
여자친구를 지켜야 한다는 최소한의 미시적인 목표에만 몰두한거라
유체이탈자 비긴즈 느낌도 나네요.

유승목은 택배회사 부장이라고 하길레 무작위성인가 했더니 사건 현장의
사람들이었을 줄이야...매력적인 각자의 연기가 좋았는데 그러다보니
주연인 윤계상의 발성이나 연기가 살짝~ 착한 역할이라 그럴지도 ㅎㅎ



이운산부터 시작한 사건도 잘 마무리 시켰지만 마지막 난장판으로 가며
좀 예상대로긴 하지만 장르적으로 이정도로 깎은건 괜찮았네요.



무엇보다 숏컷 임지연의 매력이 뿜뿜이라 좋았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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