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장혁 때문에(?) 별 기대하지 않았던 드라마인데 그래도 불가살에서
인상적이었던 이준이 나와서 한번 봤는데 생각보다 괜찮네요.

로맨스가 그래도 메인인 사극이 계속 되었는데 이번엔 아예 정치가
메인이라 더 괜찮네요. 물론 바닥에 깔려있긴 하지만 생각보다 더한~
박지연과 강한나도 강단있게 좋았는데 의외로 박지연이 더욱더
비련미가 넘쳐서 멋지던~

다만 다음부터는 본격적으로 중전 간택 싸움으로 갈 것 같은데
웬만한 초반 수 싸움이 끝났기 때문에 좀 걱정되긴 합니다.
허성태와 최리의 불질이 과연 어떻게 갈지~ 결국 최종빌런은 이쪽으로
밀고 장혁이 희생할 것 같긴 한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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