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해방일지] 나도 그런 사람이야 by 타누키






나의 아저씨 작가라 기대작이긴 했지만 그래도 처음부터 좋았던 작품인데
마지막까지 톤을 잘 밀었네요. 박혜영 작가의 다음 드라마도 기대되는~

1화만 보고 하차했다는 친구에게 이런 저런 매력을 어필하면서도 주인공이
너무 답답하고 싫다는 말에 차마 말하지 못했던 매력은 나도 그런 사람이라
거울치료받는 느낌이라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김지원은 거기서 훨씬 더
나아가서 더 좋았던~ 이민기도 그렇고 구씨에게 다들 묘한 동력을 얻는게
참 부러우면서도 마음에 들었네요.

해방일지도 다시 시작되면서 끝나는 것도 인상적이었던~ ㅎㅎ



좋기만 한 사람, 그런 사람은 있지만 서로가 그렇게 되기는 어려우니
손석구와 김지원의 애정에 기반한 인생의 동료적 관계가 참 부러웠네요.





해탈한 보살같은 해방된 표정이 너무 아름다우셨던~



그리고 그런 사람 구씨 미쳤ㅋㅋㅋ



미워질 것 같으면 빌었어 감기 한번 걸리지 말라고도 참ㅋㅋㅋ



안되면 전남친(?) 소환해서 개새끼 욕하는 것돜ㅋㅋㅋ 마지막에는 그래도
집착에서 벗어나는게 좋았네요.





어릴적 일기는 달랐다는 것도 정말 공감가고~ 필체에서 성격잌ㅋㅋㅋㅋ



엄옥란과 재혼한 천호진도 흥미로웠던~ 이민기가 열심히 노력했다니;;



이엘도 현실적인 어려움이 참 ㅜㅜ
셋째가 잘 풀리니 ㅠㅠ



행복한 산책~





광각은 뭔가 불안하기도 하지만~



달구경이 부러운~



시선을 따라가 보면~



카구야 히메 느낌도 나고~





달달하니~



정말 그러고도 계속 술 마시고 태연하게 망가져가는 구씨가 참 ㅠㅠ
그것도 매력이겠지만~



목 떨어진 장미 에피소드돜ㅋㅋㅋ



엇박 단추에도 행복한 모습의 이기우도 좋았던~ ㅎㅎ





우연의 끝에 장례지도사로 접어드는 것도 뭔가 서글픈 느낌이 있지만
그래도 운명론을 자조적일지라도 믿는 이민기에겐 괜찮기도 했네요.



처음 만난 사람을 보면 웃으라는 말에 발소리만 듣고 엘레베이터를
잡아주는 아이유 느낌의 아이가 나와서 너무 흐뭇했는데 안 웃어서
불안했던~ ㅜㅜ



우연의 동전으로 뒤집어지는게 좋았던~ 사실 대신 술병을 여기에
넣지 않을까 싶었는데 노숙자에게 주는 것도 작풍다워 괜찮았네요.



추앙하러갑니다~
그래도 광각과 함께 돈가방을 든 구씨는 너무 불안했던 ㅜㅜ
김민송도 마지막엔 멋진 이름으로 불리기도 했고 죽진 않았으니 ㅠㅠ





그래도 그 길의 끝에 그녀를 만나는 해피엔딩이길~ ㅎㅎ



마음에 사랑밖에 없어 그래서 느낄게 사랑밖에 없어라니 정말 와...
너무 좋았네요. ㅠㅠ)b











헨(Hen)의 일종의 고백(Female Ver.)은 정말 사기급인 듯...ㅠㅠ
다른 OST도 좋았고~



아이스크림도 좋았고~



친구들 역으로 나온 한상조, 전혜진, 조민국도 조연으로 괜찮았던~
전혜진과 이민기는 방황의 끝에는 잘 되길~





이렇게 보니 중장발 돌려줘~ ㅎㅎ



이사 역으로 나온 김우형도 설마~했는데 역시나 동료로서 너무 좋던~
나중 분량은 없었지만 이수빈과는 잘 되었을지~ 궁금했는데 ㅜㅜ



이기우네의 김로사, 강주하, 정수영도 좋았는데 후반엔 너무 반복이라
현실적이긴 해도 좀~ ㅠㅠ



해방일지 동료, 박수영도 직급과 달리 참 괜찮았던~ ㅎㅎ





행복지원센터의 이지혜는 사실 예상가는 빌런스런 단역롤인가 했는데
역할은 크지 않았지만 나같은 시청자들 보는 느낌이라 엔딩까지 좋던~



나름 친구였던 직장동료가 꼴보기도 싫었던 상사 이호영의 불륜녀에
컨트롤까지 했다는건 와... 밝혀지는 화에선 스릴러 느낌도 났던 ㄷㄷ
여초 감성이라 그럴지 모르겠지만 디자인팀에서 카드 생산 관리쪽으로
정규직이 된 것이 다행이었네요.

여왕벌 공예지가 싸하긴 했지만 고성희 느낌도 있었는데 ㄷㄷㄷ
김수연, 서지안도 살짝씩~



추억의 평상도 좋았고~



블루 칼라 로망도 확실히~
그래도 정말 복잡할 땐, 몸을 힘들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이경성도 참 좋았는데 그렇게... 그런게 죽음이라곤 하지만 참 ㅠㅠ



마무리즈음인지 단발로 알아볼 수 있는~ ㅎㅎ



들이 좋다곤 하지만 이젠 2이니 절간이 잘 어울리는 커플이었네요~
추앙 커플 행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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