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기에 이어서~ 벽에 박기에는 화면이 돌아가게 보고 있기 때문에
각을 대충 맞추기 위해 선반을 추가로 설치해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처음엔 음량이 생각보다 적어서 왜 이런가...했는데 PC에서 다른 채널로
잡혀서 그렇더군요. 그것만 돌려주니 상당히 빵빵해서 마음에 듭니다.
출력이 그렇게 강하다는 평은 없었는데 이정도면 생각보다 시원하니~
음질도 깨끗하고 또렷해서 굿굿~
다만 티비 자체 스피커보다 공간적 서라운드 느낌은 좀 덜하긴 하네요.

우퍼는 2단계만 해도 꽤나 쎄서 거의 1단계에 가깝게 쓰고 있는데
세밀하게 설정되고 무선이다보니 깔끔해서 꽤 마음에 듭니다.
집에서 굴러다니던 우퍼 방진매트도 덕분에 쓰임새를 찾은~ ㅎㅎ

선반은 본래 중국산 클램프가 달린 선반이 있어서 그걸 사려고 했는데
계속 취소 당한데다, 국내에선 너무 비싸게 팔아 직접 만들기로 했네요.
원하는 클램프가 없어서 두개를 연결하는 방식으로 대충ㅋㅋㅋㅋ

집에서 쓰고 남은 마루 선반으로 적당하게 만들어 봤는데 사운드바는
진동이 적어서 그런지 별다른 문제는 없어서 다행이네요. ㅎㅎ

정리한 김에 레고 샷이나~

레고 배트맨 무비는 정말 재밌게 봐서 레고 스커틀러를 샀는데
아직도 정리를 안했네요. ㄷㄷ

주요 인물들이 대부분 들어 있어서 너무 마음에 들었던~ 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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