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건: 매버릭] 창공의 Happily ever after by 타누키





탑건이 30여년만에 돌아왔습니다. 톰 크루즈는 명불허전으로 대단했고
직접 몰았다는 전투기 씬도 시원시원하니 재밌었는데 무대인사로
스크린엑스에서 봐서 창공과 함께 더 잘 어울리기도 했습니다.

탑건1을 안봐도 많이 설명해주기 때문에 사건들만 대략적으로 알면
충분히 즐길만한 영화라고 생각하네요. 후속작으로서 잘 다듬고
마무리지어 참 좋았습니다.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기구하다면 기구한, 구스의 죽음에도 전투기를 놓치 못하기에
전역도, 진급도 하지 않는 매버릭(톰 크루즈)의 모습은 대단하면서도
안타깝기도 했는데 마지막엔 직접 미션의 리더가 되기까지 하는겤ㅋㅋ

마하 10을 돌파하는 이륙씬도 정말 멋있었고 F-14 톰캣도 결국엔 타는게
좋았는데 가변익 넘 취향인 ㅠㅠ)b





아이스맨(발 킬머)은 실제로 후두암을 앓고 있다는데 작중에서도
목소리를 내지 못하다 AI로 겨우 소리를 입혀서 대사를 하는게 참...
뭉클하면서 후속다운 후속이다라고 생각했네요.

사고만 치는 매버릭을 계속 받쳐주고 있으니 최고의 윙맨인~



다만 그러다보니 후배들은 적당히~ 엘리트들을 럭비로 뭉치게 하는건
이미 서로 다 잘 아는 사이들인데다 그정도로?!?? 싶어 좀 아쉬웠고
구스의 아들인 루스터(마일즈 텔러)만 아무래도 티키타카가 되었네요.

조셉 코신스키 감독이 적당하게 잘 마무리하긴 했지만 이부분에선
아무래도 분량 등의 한계가 있었다고 봅니다.



페니(제니퍼 코넬리)와 오랜 사이로 보이는데 딸(릴리아나 레이)의
조력도 귀여웠던~ 결국 무사귀환으로 해피엔딩 마무리인게 좋았네요.
루스터와의 관계도 회복되었고~



전투기는 아무래도 탑건답게 2인1조를 위해 F-18을 선택한 것 같은데
윙맨으로서 루스터와 매버릭을 이어주는 장치로선 좋았지만 적성국의
5세대기에 미해군이 쩔쩔 매는 모습은 사실 너무 엄살이랔ㅋㅋㅋㅋ
너무 강대하니 이런 드립(?)도 치는 여유가 나오는건지 ㅎㅎ

슈퍼호넷의 폭장량이나 다른 사유가 제대로 설명되지 않는 것도 그렇고
F-35까지 가지 않더라도 F-22 랩터부터 5세대 전투기들이 충분히 있는데
마지막까지 쓰지 않는건 아쉬웠습니다. 행맨(글렌 포웰)이 타고 왔으면
멋있었을텐데 그랬으면 왜 미션에 안썼는지가 설명이 안되니...

아무래도 시대적 배경이... 싶었는데 그렇다기엔 또 작중에도 한참은
지난 설정이라 ㅜㅜ 시원하게 라이트닝 한번 쏴줬으면~
뭐 너무 미군 만세로 흘러가게 하지 않기 위해서라고 싶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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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rumic71 2022/06/21 12:01 # 답글

    철저하게 해군기만 쓴다는? 아니면 파워밸런스?
  • 타누키 2022/06/21 21:39 #

    최신예기는 1인승이라 어쩔 수 없는 것 같긴 합니다. ㅎㅎ
  • SAGA 2022/06/26 09:39 # 답글

    최신기는 단좌식이라 어쩔 수 없는 선택이 아닐까 싶네요. 실제 전투기로 비행하는 장면을 찍으려면 복좌식이 필요했을테니까요...
  • 타누키 2022/06/26 16:17 #

    아무래도 그럴 것 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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