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사오] 의외로 잘 긁히는 로또 코미디 by 타누키






달마야 놀자 등 각본을 더 많이 했던 박규태 감독의 신작이 나왔는데
사실 포스터도 그렇고 기대가 안되는 작품이었지만 생각보다 의외로
꽤나 빵빵 터져서 너무 재밌게 본 로또 남북영화, 육사오입니다.

군대 개그 등 오랜만의 원초적인 정통 코미디 영화라 진짴ㅋㅋㅋ
완전 다 터지는건 아니지만 이정도면 가족영화로서도 좋아보여서
꽤 흥행이 기대되는 작품이네요.

JSA 같은 패러디도 들어가 있고 시사 관객들 반응도 상당히 좋아서
누구에게나 추천하는 바입니다.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초반 고경표 표정만 봐도 이건 미쳤다~ 싶던ㅋㅋㅋㅋㅋㅋㅋㅋ
도랐ㅋㅋㅋㅋㅋㅋ 헤어질 결심에서도 묘하게 웃기다 싶었지만
이렇게 대놓고 웃기는 연기를 하는 것도 어울릴 줄이얔ㅋㅋㅋㅋㅋㅋ
너무 좋았네욬ㅋㅋㅋㅋㅋㅋ





음문석도 믿고 보는 개그 조연이지만 곽동연도 같이 도라섴ㅋㅋㅋㅋ
빈센조에서도 좋았는데 이런 얼굴로 진지 개그를 치니깤ㅋㅋㅋㅋㅋ

로또 1등 루머들도 다 가져다 쓴데다 자크 개그로 박희진도 오랜만에~
보급관 류승수도 좋았는데 중재만 하고 빠지는게 유엔군인줄 ㅎㅎ



북한 측은 요즘 나는 솔로 등으로 호감이었던 이이경부터 시작해서
스윙키즈에서도 날렸던 김민호도 좋았는데 이순원까지 케미갘ㅋㅋㅋ



박세완은 처음 보는데 똘망하니 확성기 아이유에 잘 어울리던ㅋㅋㅋ
윤병희와 함께 액션도 괜찮았고~

전체적으로 풍족하게 웃을 수 있어 좋았는데 마지막 쿠키(?)는 기대했다
별거 없어서 좀 ㄷㄷ 살짝씩 올드하다 느낄 때도 있었는데 엔딩이 제일~
그렇게 느껴졌었네요.



동막골이나 JSA 등 패러디로서도 좋았는데 북측 인사들의 전향이나
그런게 없어서 좀 아쉬웠네요. 결국 돈을 나눠 가지고 각자 돌아가는게
이젠 정말 남과 북은 서로 다른 나라가 되어가는구나 싶었습니다.
물론 너무 북측의 사상이 공고하게 그려지는게 좀 그렇기도 하지만~

사실 하자고 하면 이이경과 박세완 남매가 고아였다던가 하는 설정이면
충분히 귀순 가능했을만한 가벼운 작풍이라 살짝 기대하긴 했는데 ㅜㅜ




덧글

  • 공동급수구역 2022/08/17 20:32 # 삭제 답글

    엔딩이 깔끔해서 마음에 든다는 사람과 아쉽다는 사람으로 호불호가 갈리길래 왜 그런가 했더니 저래서였군요.
    해피엔딩임에도 묘하게 씁쓰름한 뒷맛...?
    이젠 정말 남과 북은 다른 나라가 되어간다고 느끼셨다는 부분에서 심장이 철렁
    이게 작품을 관통하는 감독의 본 메시지가 아닐까 한다면 너무 갔나요..
    달마야 놀자를 쓴 짬바가 있는 분이라 남북관계의 현실도 자연스레 녹여낸 거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 타누키 2022/08/17 21:18 #

    현실적이라면 현실적인데 그래도 쌉싸름하긴 했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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