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 올해도 매화가 피는 시기에 코엑스에 일이 있어 봉은사에 들렸습니다. 만개하진 않았지만 피어나고 있는 홍매화는 올해도 예쁘네요.

도심지의 사찰 안에서 봄꽃을 제일 빠르게 볼 수 있는 곳이고 많지 않아서 오히려 좋기도 한 곳입니다. 이번엔 백매화도 한 그루 찾은~








흐린데다 해가 넘어가며 빛은 약했지만 좋았던~

마침 저녁 예불 시간이 되었는지 법고 소리도 들을 수 있었고~



타종 소리와 함께 백매화를 구경하러~

... 홍매화에 이어서 백매화 나무도 봉은사에 크게 있더군요. 올해에서야 발견했지만 ㅎㅎ 열심히 피어나고 있던~ 미륵대불을 배경으로 반가사유상도 한 컷~ 팝콘팝콘~ 돌담엔 소원 ... more
덧글
한국날씨가 이랬던거야 하루이틀이 아니지만 하여튼 거시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