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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미러] 시즌5는 순한맛

블랙미러는 테크놀로지의 어두운 면을 조명하는 디스토피아적 영드로워낙 과감하게 소재를 다뤄서 좋아하는 시리즈입니다. 이번 시즌 5는3편으로 전과는 다르게 소프트하게 다뤄서 한번 쉬어가는 느낌이랄까순한맛이라 다시 한번 입문편같네요.다루는게 순할 뿐이지 여전히 기술의 발전에 따른 이야기를 다루고 있고영드다워 마음에 듭니다. 계속 시즌이 나와주기를 바라는 시리...

[최악의 하루] 누구에게

페르소나를 보고 찾아본 김종관 감독의 작품으로 더 테이블을 후속으로봤다가 최악의 하루도 이 감독 것이라 몰아서 봤습니다. ㅎㅎ한예리에게 최악의 하루가 진행되는 이야기인데...보면 볼 수록 과연~누구에게 최악의 하루인가라고 곱씹게 되어서 재밌었네요. 로코적인재미는 아닌 쌉싸름한 인생사이지만 여성 판타지적 분위기와 함께마무리되어 따뜻하긴 합니다.어찌보면 모...

[논-픽션] 아무것도 맞지 않는데도

사랑한다면, 그게 진정한 사랑의 하나는 아닐까? 싶어지는 러블리한영화였습니다. 사실 카피처럼 책에 대한 담론이라던지 말풍년을 기대하고보러갔던 것이었지만 올리비에 아사야스 감독이 프랑스 감독인걸 간과한선택이었네요. 다분히 남성판타지적일정도로 과오를 제쳐두고 생각해도너무 이상적일 정도니 ㅎㅎ물론 프랑스(?)답게 사랑의 바운더리가 다르기 때문에 데이트 무비로...

[더 테이블] 같은 자리, 다른 이야기

페르소나를 보고 찾아본 김종관 감독의 더 테이블입니다. 아무래도좋아하는 배우들도 많았고 끝까지 고민하던 작품이었는데 결국은시놉을 봤을 때, 연애 후기적인 내용같아 넘겼었네요. 아무래도 연애라는사건을 대하는 시선이 뜬구름잡는 정도일 수 밖에 없다보니 사실적으로들어가는 연애의 온도나 최악의 하루같은....라고 쓰고보니 이것도김종관 감독꺼네욬ㅋㅋ 한번 봐야....

[2019] 3월의 포토티켓

3월의 포토티켓은 아사코~ 우상은 부가적으로 너무 많이 생겨서 ㅎㅎ사랑에 대한 영화이기도 하고 카라타 에리카, 히가시데 마사히로 모두다마음에 들었어서 많이도 뽑았네요.마지막 장면도 다행히 있었는데 좀 시체색감으로 나왔지만 당시의 감정과영상이 그랬으니 마음에 듭니다. 오랜만에 좋았던 일본사랑영화였네요.나름의 해피엔딩이라 그런가 ㅎㅎ

[아사코] 주는 사랑의 판타지

원제목을 찾아보니 寝ても覚めても, 자나깨나라는 뜻으로 아사코라는한국제목과 다르면서 이해가 가던 작품입니다. 평이 괜찮아서 찾아봤는데아무래도 소재다운 스토리이면서도 생각보다 차분하게 연출해서 마음에들었네요. 물론 아사코를 연기한 카라타 에리카의 매력이 상당해서 더욱더좋았던 영화입니다. 묘한 쿨함과 눈빛 연기는 한국에 소속되어 있는일본배우로서 기대되는 바였...

[강변호텔] 협박

'부모님이 살아계실 때 잘해'라는 말이 있습니다. 구구절절 옳은 말이지만당사자가 직접 이야기 한다면? 그런데 그 캐릭터가 조강지처와 아이들을버리고 자유롭게 살아오다가 늘그막에 다 큰 자식들을 불러서 한다?!??홍상수 감독의 작품들을 좋아하고 김민희와의 스캔들이야 다른 인사들의경우도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지라 영화만 봐왔지만 이번 영화는 그야말로그 자식의 ...

[연희공략] 궁중비사의 끝

건륭황제의 여인이란 부제로 방영한 작품으로 전체를 다 보진 않았지만집에 틀어져있다보니 많은 화를 봤는데 참 건륭제도 궁의 여인들도대단한;; 한국의 궁중비사는 명함도 못 내밀만하네요. 엔딩에서의위영락(오근언)과 한비(여시만)의 대담도 그렇고 결국은 사람의 관계가일방적이란걸 보여주는게 착잡하면서도 어쩔 수 없이 수긍하게됩니다.뭔가 좀 가볍게 정리되는 엔딩이...

[보헤미안 랩소디] 가슴을 열어라

록은 좋아하지만 사실 시대는 한참 지나서 접해서 시류를 타보지는못했던지라 퀸도 곡들만 들어본 상태에서 봤습니다. 처음 인지하고접했던게 학창시절 너바나를 좋아하는 친구때문에 얼터너티브 록이니이미 메탈이나 정통락에서는 지난 시점이었죠. 물론 데스메탈 등이것저것 들어보기도 했지만 락은 듣다보면 요란스럽지만 그게 중첩되니오히려 졸리달까;; 그러다보니 유명곡들은...

[완벽한 타인] 관계의 부조리

이탈리아 영화의 리메이크로 평이 좋아서 찾아본 완벽한 타인입니다.스마트폰의 공개라는 재밌는 소재를 가지고 좁은 공간에서 풀어나가는스타일인데 이게 꽤나 좋네요. 오랜만에 말에 집중하면서 결국은 인간이문제이지 핸드폰이 아니라는걸 제대로 보여줘 웃프면서도 기술의 발전을어쩔 수 없는 상황이 흥미롭습니다.2016년 영화를 상당히 빠르게 도입했고 못 봤지만 거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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